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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데이타는 10월 29일 서울 청담동 하만 테크데이타 브랜드스토어 쇼룸에서 자사에서 공식 수입 및 유통하는 하만 계열 JBL과 AKG 브랜드의 신규 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JBL E-시리즈와 리플렉트 시리즈, 그리고 AKG Y-시리즈의 10종이 공개됐다. 
▲ JBL과 AKG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주요 신제품들.
먼저 JBL의 신제품 E-시리즈는 캐주얼과 아웃도어 트랜드에 알맞은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중저음이 강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이 중 E10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통화가 가능한 리모트 컨트롤러를 적용 해 음악 감상과 통화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이어폰이다. 8mm의 고성능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가 탑재돼 JBL만의 고급 스타일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1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만 원 대로 여느 동급 모델들과 비교해 실속 있게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온-이어 헤드폰으로는 40mm 고성능 드라이버를 탑재해 파워풀한 사운드를 표현하는 E30과 왜곡 없는 사운드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E40BT, E50BT가 출시됐다. 특히 E-시리즈의 헤드폰은 2014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2만 원 대부터 24만 원 대로 형성돼 있다. 
▲ 스마트폰을 위한 기능을 갖춘 JBL E10
▲ 성능과 디자인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JBL E30과 E40BT
JBL의 리플렉트(Reflect) 시리즈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제작된 스포츠형 이어폰으로 유선 이어폰 '리플렉트'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리플렉트 BT'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프리빗(FreeBIT) 이어팁을 채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빛 반사 케이블이 야간 운동 시 안전성을 더했다. 여기에 간이 방수 기능으로 운동 중 흘리는 땀과 비로 인한 손상을 막아주고, 8.5mm의 고성능 드라이버를 장착해 JBL의 사운드를 즐기면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리플렉트 시리즈 역시 2014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사운드와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8만 원 대에서 13만 원 대로 형성돼 있다. 한편 AKG의 신제품 Y-시리즈는 모던하고 패셔너블한 컨셉에 깨끗하고 편안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Y45BT는 고성능의 사운드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헤드셋으로, 독특한 3D 폴딩 디자인이 적용돼 보관과 휴대에 유용하다.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AKG 제품이 이전에 비해 화려한 색감과 블루투스 제품군을 선보이며 최근 트랜드로 손꼽히는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로의 변화를 꾀했으며, 경량의 슈퍼 소프트 이어패드를 장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AKG Y40과 Y50은 AKG 특유의 스튜디오 레퍼런스 품질의 사운드와 함께 범용 마이크, 리모트 컨트롤러를 탑재해 모바일에 최적화 한 헤드폰으로 합리적 가격과 품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AKG Y 시리즈의 가격은 10만 원 대부터 15만 원 대로 형성돼있다. 
▲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AKG Y40
이날 선보여진 JBL과 AKG 제품들은 청담동 하만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등의 마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harmanlifestyle.co.kr), 하만 온라인 스토어(http://www.harmanstore.co.kr)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테크데이타 김홍대 대표는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음악 감상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했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된 이어폰, 헤드셋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이번 JBL, AKG 신제품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프로 수준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전문 음향기기 입문자, 대중교통에서 음악 감상을 즐기는 대학생,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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