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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기 게시판은 실물이 있는 상품에 대한 것으로 한정시킵니다.온쿄 LS-T10 받아서 설치하였습니다.
포장이 상당히 튼튼하게 와서 처음에 보자마자 양품이 걸렸다고 기분좋으며 하나씩 뜯었습니다.
포장을 뜯으니 글쎄 이거 무게나 부피가 상당히 크더군요 @_@
제가 프로젝터 사용 후 TV 모니터를 전부 처단하여서 올릴만한게 없어서 일단 D5 스피커 하나를 올려놨습니다.
PC와 연결할 광 케이블 길이가 좀 짧아서 광케이블을 새로 사야되서 좀 질이 좋은 제품으로 구하고자 피복에 편조실드 처리된 3M 길이의 광케이블을 구하러 테크노마트를 갔는데 4층의 한 매장에서 저가형 제품 (2~3천원선)을 10000원에 부르고 고가형 제품을 30000원 불러서 이리 저리들려서 8층 강원전자에 다시 가보니 고급 케이블을 8000원에 팔더군요 ㅋㅋ 역시 발품도 가끔은 팔아야 될 필요가 있나 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가 음감용은 Creative Zii Sound D5 + Creative Bluetooth D2 APT-X 디코더 조합 이였으며, 영화 감상은 로지텍 Z-906 5.1 조합 사용중이였는데요
이번에 온쿄 LS-T10 이 오자마자 광케이블로 S/PDIF 구성으로 잠자고 있던 사운드 블라스터 ZX 와 연결하였습니다.
처음에 T10이 DTS를 지원 안한다고 하여 구입을 고민했는데 막상 질러보니 사운드 블라스터 ZX 가 DTS, DD를 잘 지원하여 알아서 DTS를 DD로 자동 변환해 주는건지 DD영화던 DTS영화건간게 상관없이 온쿄 LS-T10 에 DD 램프가 자동으로 활성화 되더군요
DD가 활성화 된 상태로 블루레이 원본을 이용하여 3D로 된 영화들 중에 퍼시픽림, 호빗, 겨울왕국등등을 패킹프레임 방식으로 뿌려주는 150 인치 3D 스크린으로 감상했습니다.
청취 결과는 대 대 대 만족입니다.
D5 와 Z906은 정리해도 될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음 분리도, 음향의 입체감, 대사 전달력, 영화 중간에 들어가 있는 듯한 분위기 긴장감 등등
어떻게 보면 여러 스피커가 복잡하게 방의 앞 뒤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의 5.1,6.1, 7.1 스피커를 힘들게 설치하지 않고 선이 하나 없는 스피커에서 도 광케이블 전원케이블만 하나만 물리면 생생하게 음분리가 된 소리가 들리고 멀리서 앉아서 리모콘 조절까지 되는걸 보며 세상아 참 좋아졌다는걸 새삼 다시 한번 느꼇습니다.
음악을 MOVIE 모드로 청취시에도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중고가 사운드카드+ 광케이블 조합으로 장착해서 청취하니 우퍼나 트위터에서 경쾌하게 사운드를 재현하는게 2채널 스피커에서 구성해내는 사운드와는 또 다르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을만 합니다.
이상 허접한 수령기 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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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수전증인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