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군 성운(Lagoon Nebula)은 지구에서 5,000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우주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가스와 먼지 입자 등으로 이뤄진 이 성운에선 새로운 별이 태어나고 있다. 갓 태어난 젊고 밝은 별은 빛이 없는 먼지와 빛나는 가스 속에서도 반짝임을 보여준다. 그 중에는 태양보다 몇 배나 큰 별도 있다.
사진 속 성운 자체의 크기는 40광년 가량이다. 태양보다 큰 별이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 별을 작게 보이게 만들 만큼 압도적인 가스와 입자는 더 큰 놀라움을 준다. 물론 이런 가스는 새로운 별이 된다. 주위 가스와 입자를 말려들게 만들어 태양계 같은 형태를 만들어가는 것.
애리조나대학교 마운트레몬스카이센터(Mount Lemmon SkyCenter)가 보유한 32인치 슐만 망원경으로 담아낸 것이다. 라군 성운은 궁수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42002&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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