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트3은 USB 타입C 포트 모양으로 맞춘 형태로 바꾼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이다. 그런데 이런 썬더볼트3을 이용한 확장 액세서리가 있다. 이 제품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고성능 그래픽카드로 노트북 그래픽 성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
8월 18∼2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 개발자 행사인 IDF 2015 부스에 등장한 이 제품은 썬더볼트3을 이용한 외부 포트 확장 허브다. 이 허브는 썬더볼트3 규격 케이블을 통해 노트북과 연결해 노트북에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한 썬더볼트3의 최대 전송속도는 이론상으로는 40Gbps에 달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기대할 수 있다. 썬더볼트3은 이런 고속 전송 능력을 살려 4K 동영상을 여러 화면에 출력하는 게 가능하다.
IDF 2015 부스에선 이 확장 액세서리에 AMD 라데온 R9 M385 그래픽카드를 내장, 외장 GPU로 노트북에 연결해 게임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렇게 하면 유니진 해븐 벤치마크(Unigine Heaven Benchmark) 4.0에서 45.5fps, 1,146점을 나타낸다. 이 제품은 인벤텍(Inventec)의 프로토타입으로 판매용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썬더볼트3을 이용한 외장형 확장 액세서리가 다수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42011&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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