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가는 방법] 숫돌 보다 손쉽게! 테스텔라 화인브이 갈갈이

칼가는 방법이라고 하면 대부분 숫돌을 생각하실텐데요. 테스텔라 화인브이 갈갈이는 숫돌 보다 손쉽고 양면 고르게 칼을 잘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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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텔라 화인브이 갈갈이 & 멀티실러 비닐접착기 - 개봉기 

지난 시간 테스텔라 화인브이 갈갈이와 멀티실러 비닐접착기의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테스텔라 화인브이 갈갈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상세한 사용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테스텔라 화인브이 갈갈이의 모델명은 KS-100BL로 ABS, 세라믹, 텅스텐, 고무제(TPR)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고요.

크기는 가로 190mm,  세로 60mm, 넓이 50mm이며 직접 측정해본 무게는 128g입니다.

손잡이(핸들)의 위쪽과 아래쪽, 네모난 바닥면은 미끄러짐이 없도록 특수고무 처리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잘 미끄러지지 않아 칼갈이 시 안전합니다.

테스텔라 화인브이 갈갈이는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상관할 것 없이 어느 쪽으로나 사용 가능합니다. 착 감기는 고무의 그립감이 좋네요.

최근까지 칼갈이로 사용하던 숫돌인데요. 여자분들이 사용하기엔 쉽지 않은 갈갈이 도구죠. 힘도 많이 필요하고 반복적으로 갈아줘야 하기 때문에 사용이 쉽지 않은데 반해 테스텔라 화인브이 갈갈이는 숫돌 보다 손쉽게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칼을 만지면 안되겠지만요.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손으로는 가볍게 손잡이를 감싸쥐고 다른 한손으로 5~10회 정도 한쪽 방향으로만 당기면서 갈아주면 됩니다. 앞뒤로 당기면 칼날에 손상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텅스텐 슬롯으로 6회 정도 칼갈이를 한 후 비교 사진입니다. 사용 후 날이 선게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직접 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잘 갈린 것은 물론 양쪽이 고르게 갈려 있습니다. 숫돌로는 쉽지 않은 일이죠.

사용 후 텅스텐 슬롯을 보면 칼갈이로 인해 금속 가루가 남아있는게 보이죠. 간단히 세척해주고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세척할 때는 슬롯을 분리하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칼갈이가 무뎌졌을 때 슬롯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칼갈이 슬롯의 크기는 W45 x D34 x H43mm이며 가격은 5천원으로 홈이 있는 양쪽을 누르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텅스텐이나 세라믹 하나만 많이 사용할 수도 있는데 따로 교체가 가능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R.S.d. :)

- 저는 위 테스텔라 제품을 소개하면서 테스텔라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