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5년 사이에 수많은 초고층 빌딩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망대 높이도 점점 올라가게 된다.
지난 120년 사이 초고층 빌딩의 발전사를 보면 오래 전에는 워싱턴 기념탑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1889년 에펠탑이 완성되면서 순위는 바뀌게 된다. 하지만 철강 산업의 발전은 이전 구조물과는 비교도 안 될 작품으로 이어진다. 1931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전망대 높이를 기존 에펠탑을 큰 차이로 누르고 올린다.
물론 지금은 전망대 높이 순위를 뽑아보면 미국 내 건물은 9위에 이름을 올린 시카고 윌리스타워 뿐이다. 하지만 2020년이 되면 윌리스타워는 18∼20위까지 순위가 내려 앉ㄴ느다. 대신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 초고층 전망대가 생긴다.
다시 말해 2020년 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랭킹에 이름을 올릴 건물 대부분은 아직 건설 중인 것. 건물 자체의 높이가 가장 높은 건 1,000m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 건설 중인 킹덤타워다. 다양한 기술을 집약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도 이 빌딩을 위해 새로 개발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엘리베이터는 전망대와 곧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637m 높이에 설치된 건물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타원형 전망대에서 즐길 수 있다.
2위는 중국 중타타워. 2020년 완공될 예정인데 전망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킹덤타워 전망대와는 45m 가량 차이가 난다고 한다. 3위는 골딘 파이낸스 117로 상단에 가늘어가는 형태를 취한 타워다. 최상층에 있는 아트리움은 다이아몬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레스토랑과 인피티니 수영장에 라운지도 위치한다.
5위는 상하이타워다. 이 건물은 121층에 있는 유리 전망대에서 30마일 거리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롯데월드타워는 전체 높이 554.6m, 전망대는 497.6m로 9위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44560&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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