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는 내전이 계속되면서 자국민이 계속 빠져 나가 대량 난민 사태의 근원지가 됐다. 정부군과 반정부 세력, 여기에 쿠르드족과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까지 국민을 수렁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것. 이번에 드론이 촬영한 곳은 시리아 서부에 위치한 도시인 홈스(Homs)다. 드론이 담은 이 도시의 파괴된 모습은 충격적이다.
홈스는 알레포와 다마스커스 중간에 위치한 도시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고역으로 번영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내전 탓에 도심 대부분이 파괴되어 있다. 과연 이런 곳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현재 이곳을 탈출한 시리아 난민은 유럽에 이주를 시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난민에 관대한 독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영상은 이런 시리아의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Drone Aerial from Homs, Syria from Mohamad Hafez on Vimeo.<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45272&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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