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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시트를 사용하고 나서 일상의 변화가 정말 많아진듯 하다.....
뭐랄까..아 이래서 육아 할때는 장비가 좋아야 하는구나 아기들 용품이 작은것은 만원짜리부터 자질구레한것이 많다...그리고 아기띠부터 힙시트 캐리어까지 왜 출시가 되었나 하는 생각해보았더니..사용해보니 알겠다.
힙시트 추천 할때 브랜드를 떠나서 아기가 편안하는 것은 둘째인것 같다. 정작 8kg 정도 되는 아기를 업고 다니는 부모들이 먼저 편해야 하지 않았던가?
9개월 넘어가는 시점에서 처음으로 앞을 보면서 사용해 보았다. 아기띠를 사용하지 않지만 쿠아스 애니멀힙시트 캐리어가 전방을 보면서 착용하는 우리 초아 인생 최초의 힙시트가 되었다. ㅎㅎ
하지만 산책 나갔더니 별 관심은 없는 ~~ 바람도 살랑사랑해서 좋더만!! 니 애비는 얼굴 나오면 죽이겠다는 *>*
지나가는 사람들 볼때마다 이제 컹컹 거리면서 말 할려고 옹알 옹알!!
힙시트가 있는 아기띠 이지만 기본적으로 아기가 편안하게 착용감을 느낄수 있도록 입이 닿는 부위는 모드 엠보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다. 힘이 가장 많이 받는 어깨 밴드쪽 부분을 박음질도 촘촘한 편이다.
아기들이 입이 닿는 곳에는 기본적으로 면 소재의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어깨끈을 따라서 이동이 가능하고 세탁도 가능하다
아 짱짱하네요 !!
쿠아스 애니멀 힙시트 아기띠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 아기의 입과 턱이 닿는 부분에 이렇게 둥글 둥글 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아기 피부가 쓸리거나 하지 않아요
어깨 밴드도 2중으로 마무리..어깨 끈 조절후 안쪽으로 말아버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남은끈은 그대로 놔두었어요
안쪽으로 안겨서도 편하게 안겨 있네요 힙시트 자체가 부모랑 살짝 떨어져 있어서 착용감은 더 좋은것 같아요 이건 부모기준!
자 이제 내 차례 생애 처음으로 쿠아스 애니멀 힙시트 캐리어로 어부바 해보았네요...
아 허리 밴드가 이렇게 받쳐주지 확실히 편안해요 힙시트 추천 한다는 주변 말에도 불구하고 일반 아기때 사용하면서 겪었던 불편함 그래서 한번 사용하고 다시는 박스에서 나오지를 못했죠 ㅎㅎ
허리쪽에 있는 힙시트 부분만 이용해서 어부바 해도 된다. 이제는 조금 컷다가 버둥버둥 거려서 아기띠까지 모두 풀 세트로 장착 가둬버리겠어~~~~
ㅎㅎ 배고프다고 칭얼 칭얼 내려달라고 하기 시작했다.
편안해 보이죠...아기의 다리 모양에 관심이 많은 우리 부모들.....아기띠 라든지 힙시트 같은 제푸들에도 민감할수 밖에 없죠
깨알같은 포켓...아기 가재수건이나 스마트폰 넣어다니면 편해요
거울 보고 놀기 뚜당뚜당 ~~!!
사실 저보다는 아빠가 더 많이 아기를 안고 이동하기 때문에 저는 사용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요...
항상 남편이랑 같이 하는 것이기에 그리고 차량이동이 대부분이라서 실제로는 아빠 사용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아기도 아빠도 엄마도 모두 편안한 쿠아스 애니멀 힙시트 캐리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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