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은 원하는 검색어를 찾아줄 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구글을 보면 이런 기능을 간혹 찾아볼 수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자사의 검색엔진인 빙(Bing)에 몇 가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튜닝도 이 가운데 하나다.
이 기능을 이용하는 건 간단하다. 빙에서 해당 검색어(guitar tuner)만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검색 화면에 아예 기타 튜너가 등장하는 것. 드롭다운 메뉴에서 튜닝 옵션을 선택한 다음 해당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흘러나온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면 튜닝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튜닝을 끝낸 뒤 실제로 연주를 하면서 템포가 맞지 않는다면 메트로놈(metronome)을 검색하면 메트로놈이 나온다는 것. 이 기능도 템포 같은 걸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오면서 메트로놈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들 기능을 국내에서 이용하려면 한글판에선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빙에서 검색어를 누른 뒤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영어 버전 선택(Switch to Bing in English)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들 2가지 기능은 빙에서 일하던 인턴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기타 튜너나 메트로놈은 구글에는 없는 기능이다. 갑자기 튜닝을 해야 하거나 템포를 확인해야 한다면 유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45507&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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