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즈 바이널패스(GARIZ Binalpath) 첫인상

블로그 포스팅을 그대로 옮긴것으로 어투가 딱딱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게리즈 바이널패스(GARIZ binalpath)
-DSLR 미러리스 카메라가방

오늘 소개할 가방은 DSLR 악세서리 브랜드로 유명한 게리즈(GARIZ)에서 나온 가방인 바이널패스(binal path)라는 제품이다.
최근 카메라가방을 열심히 알아보다가 우연히 GARIZ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운이 좋아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binal path는 각이진 사각형의 모양이다.
제품의 사이즈는 라지와 스몰 2종류가 있고, 색상도 네이비, 브라운, 핑크의 3종류가 있다.
내가 이번에 체험하는 제품은 라지사이즈의 네이비색상이다.
라지사이즈는 내부가 W22cm - D11cm - H16cm 이고
외부가 W25.2cm - D12.4cm - H22cm 로 아이패드 에어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이다. 
무게도 452g으로 가볍다.

전면에는 binal path가 음각으로 새겨져있어서 단조롭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준다.

뒷면은 음각로고 없이 깔끔하게 처리되었다.

깔끔한 와중에도 가방 내부의 주황 체크무늬가 살짝 보이도록 디자인되어 심심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있다.

가방 아래면도 뒷면과 같이 합성피혁으로 쌓여져있다.
아쉬운점은, 바닦에 놓을때 아래부분이 닿지 않게 살짝 네 귀퉁이에 징(?)같은것을 박아뒀으면 좋았을것 같다.

가방에 사이드에는 작은 카드지갑이나 핸드폰과 같은 제품을 넣을 수 있도록 주머니가 있다.
이 주머니는 좌우 양 사이드에 모두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은것 같다.

제품은 위와같이 고리버튼을 이용해서 여닫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진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견고하게 되어 있어서 손으로 열지 않는한 열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가방끈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군대 혁띠같은 재질로 되어 있는데, 어깨에 닿는 부분에만 패드가 있다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을것 같다.

내부는 2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파티션은 장비에 맞춰 바꿀 수 있다.

파티션은 가방 크기에 맞게 적당한 쿠션감을 가지고 있다.

이제부터 binal path의 수납능력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다.

내 메인바디인 D750이고 35.8g렌즈가 마운트되어있다.

풀프레임 dslr에 단레즈를 마운트해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다.
어느정도의 여유공간도 확보된다.

이번에는 일상생활할 때 간단히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을 수납해보겠다.
D750+35.8g, 플래너, 지갑, 스마트폰이다.

이정도의 물품은 충분히 수납할 수 있다.

이정도의 물품을 수납해도 가방의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걸 보니 DSLR용 가방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무난한 사이즈에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게리즈 binal path.
미러리스뿐만 아니라 DSLR까지 충분히 수납이 가능해서 가볍게 출사를 나갈때 사용하기 좋은 가방이다.
미러리스나 하이엔드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일상상활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