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태양보다 큰 별이 많다. 이런 항성이 모이는 사진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이 사진은 허블우주망원경이 관찰한 타란툴라성운(Tarantula Nebula)에 위치한 항성이다. R136으로 불리는 이 성단에는 태양보다 무려 100배나 큰 별이 모여 있다.
타란틀라성운은 마젤란 성운 일부에 존재하는 것으로 지구에서 17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가운데 R136은 젊은 성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자외선에 의한 높은 에너지를 발하고 있다. 사진 속 아름다운 이미지도 자외선을 관측해 촬영한 것이다.
R136에는 최소한 태양보다 50배가 넘는 별이 수십 개, 태양보다 100배 이상 큰 항성은 9개가 있다고 한다. 가장 큰 R136a1은 태양보다 250배에 달한다. 밝기도 놀랍다. 태양보다 100배 이상인 항성 9개의 밝기는 태양보다 3,000만 배다. 물론 이들 별은 작은 별이 모여서 생겼을 가능성도 있으며 매달 지구 1개 분량에 달하는 질량을 빠른 속도로 잃고 있다. 이런 이유로 언젠가는 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46155&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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