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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전 전략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6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스프링 챔피언십)'이 막을 올렸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프링 챔피언십'은 각 대륙별 8개 리그에서 상위에 입상한 12개 팀이 1, 2차 그룹 스테이지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시즌 세계 최고 팀을 결정짓는다. 한국에서는 MVP 블랙과 Team No Limit(TNL) 팀이 각각 1, 2위로 본선에 참여, 세계 각지의 강호들과 실력을 겨룬다.
오전에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한국의 전통 설화 등에 등장하는 '도깨비 방망이'를 콘셉트로 제작된 트로피가 공개됐으며, 마이크 모하임 CEO가 행사 개막을 선언한 뒤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선전을 다짐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프링 챔피언십'이 올림픽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 행사장 앞에는 기가바이트의 시연 부스가 준비돼있다.
▲ 행사장 복도에 관련 상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도 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 한국 전통 문화를 다룬 오프닝 영상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 '도깨비 방망이'를 콘셉트로 제작된 트로피가 모습을 드러냈다.
▲ 마이크 모하임 CEO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환영했다.
▲ 모하임 CEO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행사의 개막을 선언했다.
▲ 본선에 참가한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선전을 다짐했다.
▲ 1차 그룹 스테이지가 8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행사장에서 챔피언십 경기와 함께 유저 대상 랜파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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