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로켓 시험장의 위엄

techholic
등록일 2016-04-20 08:30
조회수 130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발사하는 로켓은 우주에 가기 전에 각종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미국 앨라바마에 위치한 마샬우주비행센터에 있는 빌딩 4619에는 로켓 테스트 시설이 있다. 하지만 나사는 최신 프로젝트인 SLS(Space Launch System) 차세대 로켓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다. SLS는 우주왕복선을 대체할 대형 발사 로켓이다. SLS도 예외 없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건 물론이다. 부품을 당기거나 분해 혹은 충격을 주는 등 온갖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당연히 이런 테스트를 위한 시설에도 엔진과 연료 탱크에 맞는 전용이 필요하다. SLS를 초대형 로켓이다. 탱크는 높이가 19m에 달하며 엔진은 15m에 이른다. 따라서 테스트 시설도 초대형이 필요하다. 사진은 이런 SLS 같은 초대형 로켓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설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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