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조작하는 방법은 리모컨에서 자율주행 기술까지 다양한 게 있지만 이번에는 뇌파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연구팀이 뇌파를 이용해 드론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
이 기술은 뇌전도를 측정하는 헤드기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이용한다. 헤드기어에는 전극 128개가 장착되어 있다. 이를 통해 뇌 활동에서 활성화 성분을 측정해 생각을 읽고 분석하는 것이다.
물론 예전에도 뇌파를 이용해 드론을 조작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모니터에서 드론을 바라보면서 원하는 동작만 떠올리면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드론끼리 가까운 거리에서 비행하게 하거나 지상 충전 시스템에 착륙하게 하는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https://vimeo.com/173548439
이런 뇌파 활동은 드론 4대까지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한다. 애리조나주립대학 연구팀 측은 뇌 기능을 다양한 로봇 조작으로 연결하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을 개선해 여러 명이 로봇 여러 대를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걸 목표로 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vimeo.com/174595820<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1.co.kr?idno=review2_48670&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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