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필수 제품 USB-C 허브, 앤커 프리미엄 허브.(블로그 글 그대로라 반말 죄송합니다)

맥북을 산지도 어언 반년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기기를 맡물려 사용하다보니
USB-C허브는 필수다.
사실 몇달전 미개봉 중고로 J5라는 회사껄 사긴했는데 집이랑 회사에 각각 하나씩
두고 싶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포기하던 차에 [맥을 쓰는 사람들]의 앤커 제품의 
체험단 모집이 있어서 지원했고 운 좋게 당첨이 됐다. ^^

우선 제품 박스는 매우 심플하다. 내가 좀 뜯으면서 감동 먹은게 봉인 스티커가 절취선으로 되어 있어서 
잘 잘라진다. 
가끔 일본 본사에서 소포올때 테이프가 잘 안떨어져서 애를 먹기도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쉽게 뗄 수 있도록 포장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이런 세세한 배려는 날 기쁘게 만든다.

뒤의 설명서와 같이 두개의 USB 3.0과 렌선을 꽂을 수 있다. 제품 자체는 맥북의 프레임 소재랑 비슷하고 나름 단단하다. 또한 세심하게 케이스도 들어있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의 비교다.크기는 얼추 비슷한데 앤커께 좀 길고 폭이 좁다.
앤커는 케이스가 몰딩된 덩어리 같은데 J5는 어디까지나 얇은 알루미늄 케이스로 만든 느낌이다. 
근데 사진을 잘못 찍었는지 겹쳐 찍은게 이상하다.

일단 맥북에 장착 해봤다. 근데 좀 아쉬운게 렌포트도 USB랑 같은 위치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냥 추측으로는 신호 간섭때문에 저렇게 해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용을 해보니 약간의 미열이 있다. 현재 아이폰이랑 애플워치 충전하냐고 포트를 다 쓰고 있는데
그냥 조금 따뜻하네 할 정도의 열기가 느껴진다. 렌선을 꽂아도 그정도의 열기는 느껴진다. 
반면 J5는 꽤 뜨뜻한 편이다. HDMI까지 연결하면 손이 약한 사람은 만지는 순간 앗 뜨거워 할 정도.

뭐 USB 허브니 심각한 단점은 거의 없다. 다만 개인적 취향인 렌선의 위치가 조금 걸리지만...

1.미려하고 단단한 디자인
2.케이스까지 제공되는 섬세한 배려
3.가볍고 좋은 활용도.
4.드라이브 설치 없이 바로 사용(J5는 드라이브까지 설치해야하고 회사 관리가 �F이다)

이상의 장점을 볼때 꽤 괜찮은 제품임에 틀림없다. 가격이 얼마인지는 체험단이라 모르겠는데
한 4만원정도하면 잘 팔릴듯하다. J5가 거진 8만원이었다. 
내구성이야 아마 앤커 제품이니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사실 차에 앤커의 태양광 충전기가 
있는데 3년 사용하면서 고장난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