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윤씨네 신형 SA시리즈 15인의 매니아체험단 이벤트에 신청했는데 운좋게 선정되어 사용기를 올립니다. 솔직히 제가 왜 선정 되었는지 정말 어리둥절할뿐입니다.

전 이제겨우 플젝구입해서 실제로 사용해본게 고작 며칠뿐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이벤트에 선정되어 윤씨네 120인치 전동 스크린을 9월15일에 수령하고  9월17일 일요일에 설치후에 영화 몇편본게 전부입니다. 그러니 초보도 아니구 이제 겨우 태어난 갓난얘기라 해야하나요??

사용기에 앞서 여기까지오게된 계기...

제가 홈시어터에 관심을 가지게된건 5년전 그러니까 2012년 겨울쯤 우연찬게 블루레이를 접하게된 후 부터입니다.전 영화광입니다. 하루에 한편은 기본이구 일요일엔 별일 없으면 3~5편은 보는편이었습니다.

 1080p 화질의 블루레이는 저에겐 정말로 경이로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니터 업글하구 열심히 pc로 봅니다. 그러다가 좀더 큰 화면에 보고싶은 욕구가 생기구 기왕이면 더 좋은 소리로 듣고자 하는 생각이 들면서부터 프로젝트니 , 리시버니, 5.1채널 스피커니 하는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생각은 궁금증을 낳고 그 궁금증을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오로지 글로만 내공을 쌓았습니다. 여기 싸이트를 접하게된 계기도 검색하다가 접하게 되구 그후엔 계속 방문하여 내공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고 관심만 가지고 생활한지 이렇게 5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제 제 방 환경도 플젝생활을 할수있는여건이 되어서 그동안 세월이 지나면서 계속 업그레이된 플젝이니 리시버니 스피커니 하는것들을 (메모장에 해마다 위시리스트를 저장해뒀음) 하나하나 장만해야겟다는 찰나 우연찬게 스피커와 플젝을 올 8월에 득템하게되어버렸습니다. 그래 이제 스크린이다!! 솔직히 스크린은 별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사서 플젝에 쏘면 되니깐요(그때까지만해도..)그러던중 dp의 이벤트 게시판을 보구 신청하게 되었는데 선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자 이제부터 사용기에 들어갑니다!!

 개봉부터 설치까지...

 선정후에 바로 다음날 배송이 됐더군요 정말 빠릅니다. 일끝나고 빨리 보고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집에오자마자 촬영부터 했습니다.

 1) 개봉후 구성물과 전체크기 샷 - 제방싸이즈가 대략 3200*3590 입니다 앞쪽에 커다란 창문이 2중창4개로 되어있어서 기왕이면 창을 다 가릴싸이즈가 필요했고 거기에 맞는 플젝을 구입했습니다(벤큐w1110) 스크린 전체 길이가 3미터 좀 넘는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것과 눈으로 보는것과는 역시나 엄청난 차이입니다. 수치상으론 내방 가로사이즈딱인데 혹시나 안들어갈까 은근히 걱정까지 할정도였으니까요. 역시나 전 홈시어터를 글로만 배웠습니다.ㅎㅎ

 2) 구성물 확대샷 - 리모콘과 설치 브라켓(가운데 네모박스) 그리고 간단한 설치및 사용설명서(?)

리모콘이 심플하면서도 은근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랜드뷰나 엑스젠 보다 아래글에 비교예정)

전 스위치타입인줄 알았는데..수신율도 아주 좋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본 리모콘중에 제일 멋져 보였습니다. 밤에 영화한편보구 아침에 눈뜨고 리모콘으로 스크린 올리면 창문사이로 천천히 들어오는햇빛이 마치 제가 영화속의 한장면에 있는듯한 착각이 듭니다.(전에 봤던 영화중에 사방이 창문인 거실에서 리모콘으로 커튼을 작동시키는 신이 있었음)

3) 사용설명서 첫페이지샷 - 설치브라켓 구성품을 소개하는 페이지인데 보시면 각 각의 나사갯수가 잘못표기돼있습니다. 6개로 돼었는데 실제는 8개가 맞습니다. 아래 5번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ㄱ 자 브라켓 아래위쪽에 나사로 고정시킬 홈이 각 각 4개씩 있습니다.

6)설치방법샷 - 설치방법은 위 사진처럼 ㄱ브라켓을 설치한다음 스크린케이스 상단과 뒷쪽 홈에 끼워 맞춘 후에  5) 에사진에서보시듯 ㄱ 자브라켓 아래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혼자서는 무리라 일요일에 조카녀석 불러 설치를 했습니다.  조카기다리는 동안 제방 구조를 스크린 설치를 위해 이리저리 옮기구 ㄱ 자 브라켓부터 먼저 설치할려구 혼자전동드릴로 천정에 나사를 박는데 의외로 나사길이가 깁니다. 4센치정도 하는 나사를 왼손으로는 ㄱ자브라켓잡고 오른손으로 전동 드릴에 나사끼워 천정에 고정시키는데 몇번이나 나사 떨어트립니다.  이런동작을 나사 8개 박는동안 몇번이나 반복하다보니 온몸에 기운이 빠집니다. 팔도 뻐근해져오구요  

 혹여라도 전동스크린 구입하시는분이 계시면 어차피 두사람이 들어서 ㄱ자브라켓에 고정시켜야하니 괜히 혼자 ㄱ자 브라켓설치하지마시고  한사람은 ㄱ자브라켓잡고 한사람은 나사를 박는식으로 하십시요.  그리고 설명서를 보니 전동 스크린설치하는 방법이 총 4가지방법이 있습니다.

저처럼 브라켓을천정에 고정시키는방법과 벽에 고정시키는 방법 그리고벽과 천정 양면에 고정시키는 방법 그리고 하나는 천정에 메다는 형식입니다. 천정과 벽에 고정시에는 천정이나 벽면 나사홈에 양쪽 4개씩 나사를 박아서 브라켓을 고정키구 천정과 벽면 양면에 고정시에는 천정쪽과 벽면쪽 홈에 대각선으로 각각2개씩 4개를 양쪽에 고정시키고 위의 그림 5,6 처럼 스크린케이스 상단과 뒷쪽 홈부분에 끼워마춘다음 브리켓아래나사로 완전히 고정시켜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정에 메다는 방식인데

이건 브라켓 위쪽으로 와이어를 메달수는 있는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설치하는방법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어렵사리 브라켓을 설치한후 조카가 와서 스크린 양쪽을 잡고 브라켓에 위의 그림처럼 하는데 윗부분이 고정이 안됩니다.  왜안돼지 몇번이나 낑낑대보지만 안걸립니다.  내려놓구 설치할려는 창문위 천정을 봅니다. 제방 천정이 창문에서 약 13~4센치 떨어진상태에서 사각몰딩이 되어있구  이 13~4센치는 더 위쪽으로 홈이파져있읍니다. 그위치에 브라켓과 스크린케이스 사이즈가 아주 딱 맞는사이즈이고  윗그림처럼 할려면 앞쪽으로 약간기울려야 하는데 그 기울기가 앞 몰딩 부분에 닿아서 위쪽홈에 걸릴정도로 기울여지지가 않는것같습니다. otl..

뭐 그냥 아랫쪽만 홈에 걸친상태에서 브라켓아래고정나사를 최대한 돌려서 윗쪽에 맛물리게 해놓았습니다. 약간 불안불안..

어찌됐든 설치후의 모습입니다. 창문전체를 가리기 때문에 차광도 아주잘됩니다. 물론 스크린과 창문틈 때문에 양옆으로 조금 빛은 들어오지만 스크린 자체가 어느정도 두께가 있고 뒷면에서 검은색으로 처리되어있어서 차광효과 100% 입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위의 사진들처럼 v컬링현상도 없고 평활도 또한 우수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전동 스크린은 시간이지나면서 날씨나 습도로 인한  v컬링현상은 어쩔수없는 일이라지만 어떤글을 읽어보면 설치하자마자 v컬링이 보이는경우가 꽤 많이있나봅니다.

설치후에 휴식도 가질겸 스크린을 펼쳐놓은 상태에서 흐뭇한 모습으로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데 조카가 삼촌 무슨냄새나 이럽니다. 그렇습니다. 펼쳐놓은 스크린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 매트화이트 원단에 코팅을 한다는데 그과정에서 나는 화학 약품 냄새같습니다. 그또한 스크린검색하면서 이용후기에 수 없이 읽은 내용이라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밤에 문을 닫은 상태에서 영화한편을 보는동안 온통 방안에 냄새가 가득합니다..

다음날 아침 스크린을 내려놓은 상태에서 하루를 보내니 냄새는 없어지는것같았습니다.

이상으로 개봉부터 설치기는 넘어가구 이제 본격적인 사용기에 들어가 봅니다.

사용기에 들어가면서...

 저의 사용환경은 벤큐w1110 프로젝트이며  아직은 pc에 hdmi 로 물려서 파워디비디로재생을 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플젝이나 스프커 모두 8월에 우연찬은 기회에 득한거구 스크린 역시 이번 이벤트로 사용한거라 사용기를 어떤 방향으로 잡아서 써야할지 대략 난감합니다.

여러사용기를 보면 전에 사용하던  스크린과 비교를 많이 하시던데 저는 전에 쓰던 스크린도조차도 없습니다.

 우선 프로젝트를 켯을때 스크린에 비춰지는  컴퓨터 바탕화면 그림입니다.

이건 컴퓨터 프린트스크린 화면 입니다.

 벤큐w1110이 모니터로인식되어 트리플모니터로 잡혀있습니다. 좌측으로부터 lg32인치 led ,중간이 오리온 24인치lcd 그리고 맨나중이 벤큐 w1110 이구요 . 위에 폰카로 찍은것과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제방환경이 윗천정은 전체가 약간 노란톤이 들어간 하얀색 벽지이며 벽면도 하얀바탕위에 회색무늬가 있는 벽지입니다. 그러다보니 한쪽 벽면을 다 채우는 스크린으로부터 나오는 반사광이 장난이 아닙니다.여러분도 한번 상상해보십시요. 위 아래 양옆에서 나오는걸..앞으로 보시게될 사진으로 얼마나 반사광이 심한지 아시게될껍니다. 그런대도 저정도의 그림을 보여준다는건 한마디로 놀라울따름입니다. 저는 따로 보유한 카메라도 없구 오로지 갤럭시노트3라는 폰카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시간의 제약상 일요일에 자료준비겸 플젝에 비친 그림들을 그야말로 열심히 촬영하였지만 결과물은 꽝이었습니다. 허탈함을 넘어 화가치밀었습니다.  제눈으로 플젝에서 보는 그림이랑 폰이보여주는 그림과는 거의 30%이상(어떤그림은 40%이상) 차이가 나있었습니다. 이점 미리 양해를 바라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말하지만 전 비교할 스크린자체도 없습니다. 그래도 뭔가 비교할 대상이 필요했기에 이벤트 당첨 안되면 살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마루느루라(제방창문을 가릴사이즈에 4면마스킹에 나름 가격이 저렴함)는 제품으로 가장 작은 사이즈 주문했습니다. 또 어떤 게시판을 읽어보니 우드락 3개를 붙여서 100인치로 보고계신다고 하길래 그걸로 보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호기심발동에 우드락 하나도 샀습니다.

 - 사진처럼 윗쪽왼쪽이 마루느루스크린 그옆이 하얀색우드락 우드락은 뒷면이 분홍색 종이가 붙어있 습니다

 일단 스크린 검색하면 보여지는 윤씨네, 그랜드뷰, 엑스젠 의 스펙비교를 통해 간접비교부터 하겠습니 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120인치 전동 스크린기준입니다.

 위의 표는 각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보시는거와 같이 거의 비슷한 스펙을가지고 있습니다만 한가지 특이하게 엑스젠만 가로세로 스크린사이즈가 다릅니다.

그래서 검색 해봤습니다. 인치별 가로세로 길이를 내는 공식입니다.

  - 화면 가로길이 = 공칭치수(인치) × 16/18.358 × 2.54 = 공칭치수(인치) × 2.214

다음 사진을 보시죠.

빛의 3원색인  R, G, B 투사한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우드락으로 프로젝트를 보실려고 생각하신분은 다시한번 고려하시길요..

전 얼마나 원본에 충실한 영상을 보여주는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스크린이란게 투사하는 프로젝트의 성능과 밀접한관계를 가지므로 프로젝트가 투사한  영상을 얼마나 고른화면에 전체적으로 화질손상없이 보여주느냐에 촛점을 맞춰보았습니다.

그래서 스크린도 하나의 모니터라 생각하고 이 모니터 무결점 테스트를 실시간으로  해주는 싸이트를 이용해서 스크린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테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명암비점검    2.색상별점검  3.감마점검

이 테스트결과로 얼마나 프로젝트에서 투사한 영상을 스크린이 화질의 왜곡없이  보여주느냐의 가늠자로 잡아보았습니다.

 1.명암비 점검 

 이 테스트는 명암비 구현 능력(캘리브레이션)을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0% ~8% , 100% ~92% 단계에서 각 단계의 미묘한 밝기 구분이 가능한지 검토합니다

여기서 미묘한밝기구분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실제로 스크린을 보는 그림과 폰카에서 보여주는 그림이 너무나 왜곡돼있어 실제로 스크린에 투사된 영상을 프린트스크린한 그림을 위에 폰카로찍은 그림은 아래에 위치시켜 놓았습니다.

그럼 그림을 보시죠..

 위쪽그림의 미묘한 명암차이를 아래그림에서보듯 제대로 보여주지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열악한 제방환경과 폰카라는 장비로는 시도자체가 무리였는지 모릅니다.

다음그림을 계속 보시죠.

 - 스크린샷

 - 폰카샷

 -스크린샷

 - 폰카샷

 - 스크린샷

 -폰카샷

지금 여러분이 보신 총 4장의 사진(컴퓨터스크린샷과 폰카로찍은사진각각1쌍씩)은  상 하 좌 우 의  미묘한 명암비를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의 테스트 입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부와 암부의  장면에서 얼마나 플젝에서 투사된영상을 잘 표현해주냐가 결정될것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다음 그림은 블루레이가 아닌 1080P 화질의 영화속 한장면입니다.

제가 본 이장면은 어두운 배경속에서 흑인의 머리색과 피부색 손전등을 들고 있어서 거기에 비취는 손 의 색이 확연히 구분 되어 보여집니다. 그러나 폰카로찍은 사진은  위의 그림처럼 머리며 피부색이며 손등이 거의 다 검게 보여집니다.  만약에 제 눈이 플젝이고 위의 그림이 스크린화면이라면 어떤생각이 드십니까?  다시말해서 위에 말했듯이  제눈에서 보는것처럼 플젝에서는 투사했는데 스크린은 폰카로 찍은 사진처럼 보여주면 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그러한 스크린으로 보고계시는지요??

 이렇게 보이냐 안보이냐의 차이는 위의 테스트에서 보듯이 상 하 좌 우 의  미묘한 명암비차이를 얼마나 각 단계별로 잘 보여주느냐의 여부인거같습니다.

다음 부터는 별다른 멘트 없이 제가 각 과정을 테스트해본것을 사진으로만 올립니다.

2.색상별 점검 

 다음은 색상 밝기를 RGB색상별로 0% ~ 100% 단계에서 미묘한 색상 밝기 구분이 가능한지 테스트한겁니다. 그림의 순서는 위와 동일합니다. 참고로 이부분이 특히나 폰카의 왜곡이 심합니다. 그냥 프린트스크린샷 사진을 더 참조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린샷

 -폰샷

 -스크린샷

 - 스크린샷

 - 폰샷

 - 스크린샷

 -폰샷

 - 스크린샷

 -폰샷

 - 스크린샷

 - 폰샷

 - 스크린샷

 - 스크린샷

 - 폰샷

 - 스크린샷

 - 폰샷

 - 스크린샷

 - 폰샷

 - 스크린샷

 - 폰샷

 3.감마 점검 

 다음은 감마(중간톤 조절 기능)를 점검하는 테스트로 화면 중앙의 네모그림과 바탕그림과의 구별이 분명한지 점검해봤습니다. 구별이 안된다면, 감마 표현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이렇게 일련의 테스트과정을마치고 나면 자신의 스크린이 어느정도로 표현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제가 테스트한 결과로는 모든과정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이정도의 스크린이면  최소한의 화질왜곡으로 플젝에서 투사하는 영상을 보여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저도 남들 다올리는 스크린샷 몇개 올리면서 사용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다음 샷들은 대부분 명량 이라는 블루레이 영상입니다.

 기나긴 사용기를 마치며...

 어찌보면 프로젝트 입문 2주차 초보의 엉뚱한 발상의 전환으로 전혀다른 접근방식의 사용기였을수도 있습니다. 영상 소스의 화질은 프로젝터가 표현하고 이 표현을 얼마나 받아주느냐는 스크린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해본 테스트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위 테스트과정을 있는그대로 잘 살려줄수있는 좋은 장비의 카메라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프로젝터를 사셨으면 그 영상 품질을 표현 가능하게 해주는 건 프로젝터 스크린입니다.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게 꽤나 힘든네요..이것저것 생각하고 쓰고싶은건 많은데 그동안 틈틈히 쓰는 사용기로 너무나 피곤합니다. 이것으로 마치고 이젠 진짜 영화감상이나 편하게 할렵니다.

 이렇게 윤씨네 스크린을 체험하게 선정해주신 SNP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끝으로 제가 테스트로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테스트 싸이트 스크린샷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