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파인뷰 X30에 적용된 차별화된 기능중에 하나인 하이퍼랩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하이퍼랩스가 뭔지 부터 알아야 겠죠?? ^^;;;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카메라에도 들어있는 기능입니다.

사용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도 계실수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하이퍼랩스를 알려면 타임랩스를 먼저 알아야 하는데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영상 빨리 돌리기 라고 합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84696&cid=43667&categoryId=43667

읽어 보시면 아~~~ 하고 아실거에요~ 
하이퍼랩스는 여기서 좀더 나아가 움직임을 조금더 많이 주면서 타임랩스 처럼 촬영하는 걸 말합니다.

아래 영상은 파인뷰 X30의 일반 녹화 영상입니다.

사람들이 훅훅~ 지나가고 차들도 훅~ 지나가고~ 빠르게 움직이는게 보이실텐데 
파인뷰 X30은 영상을 이렇게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사고나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이벤트가 발생했을때에는 일반속도로 정상적으로 저장이되고,
그외에는 이렇게 하이퍼랩스로 저장이되는데
파일 한개당 1분이 저장되는데 실제로 플레이어에서 돌려보면 20초에 끝납니다.
1분의 영상이 빠르게 돌아가는 20초 짜리 영상으로 저장이 된다는 말인거죠.
그러다 보니 저장할 수 있는 파일의 수도 늘어나게 되구요~
일반 주행 영상이 용량도 큰 일반속도의 파일로 저장되어야 할 필요는 없는거 같거든요~ㅎㅎ


하이퍼랩스로 저장이 되다 이벤트 발생시에 과연 정상적으로 저장이 잘 되는지 확인한번 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벤트 발생하기 직전 일반 주행 영상파일의 종료직전 캡쳐 화면 입니다.

이벤트 발생했던 시점인 16시52분05초가 파일의 끝지점이었구요,
아래 사진은 이벤트가 발생하여 저장된 파일명 "20171112-16h52m05s_E.avi"의 시작부분 영상 캡쳐화면 입니다.
이벤트가 발생 했던 시점에서 10초 전부터의 영상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아새 사진은 이벤트 파일의 가장 마지막 부분의 캡쳐 화면입니다.
이벤트 발생 후 10초간 더 저장이 되어 이벤트 파일이 생성되었더라구요.

아래 화면은 이벤트가 종료되고 난 뒤의 일반주행 영상파일의 시작 부분이구요,
이벤트 발생시점에서 10초가 지난 뒤의 시간부터 다시 하이퍼랩스로 일반영상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일반주행 영상은 하이퍼랩스로 저장해서 용량도 줄이고
실제로 볼때도 빨리 돌아가기 때문에 찾는것도 편리해 지구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구요,
이벤트 등의 중요한 파일은 이벤트 시점 전후 10초씩 정상 속도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은 잘 수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사용해 보면서 느끼기에 파인뷰 X30의 가장큰 장점이 바로 이 하이퍼랩스로 저장되는 기능인거 같습니다.


"본 체험기는 파인드라이브로 부터 블랙박스 X30을 대여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