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단 1기 ABKO SUITMASTER 511S PC CASE 사용해 보았어요

5만원대 PC케이스중에서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을 소개해 봅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방학도 되고 배틀 그라운드 같은 게임들도 많이 하는 만큼 PC교체 이슈가 한참이다. 램값이 비싸도 그래픽카드 값이 비싸도...타협하면 얼마든지 교체할 수가 있는데 그래도 없는 것보다 있는것이 더 좋지 않던가.~~~

요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RGB 링팬과 측면을 강화유리를 채택한 Abko Suitmaster 511S 제품을 소개 합니다. 

기본적으로 abko의 미들 타워의 내부 샤시를 기본적으로 이용하지만 RGB링팬 기본 채용과 측면 강화유리등 게이밍 PC에 기본적용되는 요소들을 담고 가격은 5만원대로 잡았다. 

측면 스모크 강화유리가 시선을 사로 잡는 511S PC케이스이다. 

살짝 아쉬운점은 전면 패널의 인터페이스는 무난하지만 재질이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반질 반질한 느낌의 패널이다. 그렇다고 하이그로시는 아니다. 하이그로시보다는 광택이 조금 덜한 편이다. 

상단은 수냉 라디에이터 및 헤일로 팬 설치가 가능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먼지망은 자석으로 부착과 세척이 가능하다. 

반대편은 일반적인 디자인으로....보통 PC케이스가 우측에 놔두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쉽지는 않네요 가격대가 있으니까요!

전면은 Abko suitmaster 브랜드 로고가 있다. 이 부분도 역시 팬 색상 변할시 동시에 색상이 변화한다. 

최대 ATX 보드까지 설치가 가능하고 배선 정리의 편리함을 위해서 SSD가 설치되는 공간 보두에 배선 구성이 뚫려 있다.

하단도 역시 파워에서 흡기 가능한 부분도 먼지망이 포함되어 있다

헤일로 RGB팬은 기본 1개가 후면에 장착되어 있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바닥 및 상단 전면등에 추가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파워와 하드디스크를 가리는 부분에 팬을 최대 3개 설치가 가능하다. 그래픽카드 냉각에 조금 도움이 될만하다. 

전면은 최대 240mm 라디에이터가 설치가 가능하다. 상단에는 280mm 까지도 확장이 가능한 구조이다. 

후면엔 팬 컨트롤러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7개의 팬 설치가 가능하다.

3.5인치 하드디스크는 2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공진음 방지를 위해서 측면은 떨림을 방지하는 고무패킹이 기본장착된 가이드를 제공 하고 있다.

설치 완료 ^^ 역시 선정리에는 재주가 없는것 같아요 부품 교체가 잦아서 그런지 그렇게 노력하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

조립될 시스템은 라이젠7 시스템과 GTX1060으로 조립 진행해보죠

조립하면서 느낀점은 메인보드 보조 전원을 뒷쪽에서 끌어 올 수 있다. 예전 같았으면 있으나 마나한 구멍이였겠지만, 이제는 넉넉하게 뚫어 놓아서 그런지 몰라도 좋네요!!

SSD와 VGA 보조 전원도 마무리...ATX 보드가 아닌만큼 조립할때는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조립 완료....강화유리 최종 조립시에는 좌우측에 스크레치 방지를 위한 비닐이 부착되어 있는 만큼 떼어버리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4T로 두꺼운 편이네요 !!

초 7가지의 색상으로 변화하고 브레싱 모드와 액션 모드등 기본제공되는 팬 1개를 이용해서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다. 실제 헤일로 팬을 여러개 설치한다면 동시에 색상이 변화하게 된다. 

설치 끝,....역시 저녁에 보았을때에 링팬이 제대로 빛을 발하네요..

가격대비 누릴 수 있는 요소가 많은 abko suitmaster 511s PC케이스 였습니다. ^^

아쉬운점은 전면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겠네요 내부 구조적으로는 기대 설치에 불편함 없이 넉넉한 구조로 반대편 배선 작업에 있어서도 배선이 눌리거나 하지 않을 정도군요 !!

- 본 사용기는 Abko의 공식 프로슈머 해커단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