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Hyper Backup을 이용해 NAS의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자~2

안녕하세요. 희동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
NAS 내의 1번 HDD의 자료를 2번 HDD 에 백업시키는 방법, 
즉 RAID를 통해 백업을 해도 상관없지만, 특정 폴더를 주기적으로 다른 HDD에 복사해 두는 방법에 이어
http://cafe.naver.com/synologynas/96292




두번째. NAS의 자료를 구글 드라이브 혹은 외부 서버에 저장하는 방법입니다. 
용량을 미리 구매해 두신 분들이라면 좀 여유롭겠지만, 꼭 필요한 문서 등 크지 않은 용량을 백업하실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방법입니다.


구글 계정 대부분 1개 이상은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아이폰만 쭉~~써 오셨다고 하는 분들도 구글 계정은 가지고 계실 텐데요...
구글 드라이브에서 기본적으로 15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사진이나 동영상은 구글 포토에 백업을 하고 시놀로지 NAS에도 이중으로 백업을 하고 있기에 구글 드라이브에는 문서, 파일 정도의 백업만 해 두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Hyper Backup을 실행해 줍니다. 

좌측 하단의 "+"버튼을 눌러 주세요. 

리스트를 쭉~~ 내리시다 보면 google 드라이브가 보이실 겁니다. 선택해 주세요.

그럼 구글 계정을 선택할 수 있게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참고로 브라우저는 크롬에서 했었는데요, 윈도우 10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실시하니 계정 선택 후 다음 화면으로 안넘어 가더군요. 가능하시면 크롬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음은 시놀로지 화면에서 이 도메인을 연결할지 허가해 달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Agree를 눌러 주세요. 

다음부터는 1편에서 진행한 로컬 백업과 거의 동일합니다. 
백업 작업생성에서 백업할 폴더를 선택해 주세요. 

저의 경우 폴더를 Documents로 선택하였습니다. 체크를 넣어 주시구요.

응용프로그램 백업도 나옵니다만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을 눌러주세요. 

작업명에 저는 google Drive로 설정하였습니다. 
백업 일정은 주 1회 정도로 설정하겠습니다. 

저희 시놀로지 카페 키재기님 말씀에 의하면 백업회전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과부하도 별로 걸리지 않는다고 하구요.
활성화 시키시고 버전개수를 2-4회 정도 설정하여 사용하시면 최초에는 많이 걸리나 그 이후부터는 시간도 얼마 안걸린다고 합니다. 적용해 주세요~
회전설정이 또 나오긴 하지만 NAS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끝이 보이네요. 지금 백업에 "예"를 눌러주세요. 

데이터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래와 같이 백업을 처리중에 있습니다. 

이로써 Hyper Backup을 통한 자료 보존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백업 대상이 워낙 다양해서 NAS간 저장도 가능하고 WebDAV 등을 이용해서 백업도 가능하기에 활용도는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NAS 초보자 분들께서는 시간적 여유가 되실 때 30분정도 보시면서 따라하시면 소중한 자료를 날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일 거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 때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