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와서 피자나 사주자 하고 쿠폰을 구매하였습니다 <거기 까진 아주 기분이 좋았죠 ...>
기분좋게 쿠폰번호도 부르고 주문도하고 추가주문으로 햄치즈스틱도 주문하고 내새랑 코크제로도 같이~(어에~)
친절하게 가격을 22100원을 부르더군요 흐믓했죠 직원분께서.. (50분이 걸린다더군요 )
그떄 시간이 약 7시 10분 경이였답니다
전 이말을 심각하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기달리는동안 영화나 하나 보지 뭐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
영화가 끝난는데도 소식이 없더군요 ...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흠 슬슬 배가고파지더군요 ..
어.. 시간이 8시 30분...... 1시간 20분이 지났습니다 ..........
아놔 뭐야 이거 약속한 시간하고 다르잖아 하구 바로 전화를했죠 ....
전화를 받더니.. 단지 주문이 밀려서 배달이 늦는다고 그러네요 ...
아 그래요..? 하고 답변을 주고 5분후 도착한다더군요 ...
그말을 믿고 무작정 또 기달렸죠 옆에있는 부모님은 슬슬 화를 내시더군요 ..
피자 재료구하러 본사까지 갔나 ..
그리고 8시 43분 .. 정확하게 배달원이 벨을 누르더군요..
아무생각없이 피자를 받았습니다 ..
그리고 피자를 열어보니 그나마 따뜻하더군요 ..
다행이더라구요..
그런데 공곰히 생각해보니 <햄치즈스틱이 사라졌네요 ㄷㄷ;;>
찾을려고 보니 ..왠 쿠킹호일 뭉터기................................
펴보니 정말 먹기좋게 납작해진 치즈스틱이 있더군요 ...
포장하는 박스라도 해서주지 ..
오늘 미스터 피자에 완전 실망을했습니다 ..ㅠㅠ
참고로 .. 걸어서 도 10분도 안걸립니다 ..
그정도로 가깝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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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햄치즈는 원래 쿠킹호일에 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