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젬스트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젬스트 오르페 S30 가상 7.1 진동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요즘 대부분 업체가 채용하는 프레임과 서스펜션 헤어벤드 구조 방식이 아닌 높이 조절로

착용 가능한 정통? 헤드셋 디자인을 채용하였습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리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 Start!!

     언박싱

     제품 스펙

드라이브 유닛 : 50mm

임피던스 : 320 Ω ± 15%

재생 주파수 : 20 ~ 20kHz

감도 (S.P.L) : 125 dB ± 3 dB

마이크 유닛 : 4.5 X 1.5mm

감도 : -45 dB ± 2 dB

마이크 방향 : 무지향성

임피던스 : 2.2 ㏀

케이블 길이 :  약 2.5m

무게 : 308g (케이블 제외)

사운드카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링크 : http://www.gemst.co.kr/?act=board&bbs_code=good

     패키지

젬스트 오르페 S30 가상 7.1 진동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 모습입니다.

전면은 제품 이미지와 측면에 투명 블리스터를 통한 실제 제품을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요.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 정보와 취급주위 안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측면에는 플랙시블 고감도 마이크 / 인체공학적 설계 / 직관적인 컨트롤러에 대한 설명이

인쇄되어있으며 

     제품 살펴보기

젬스트 오르페 S30 가상 7.1 진동 게이밍 헤드셋를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치형 구조의 헤어밴드를 포함한 전체 외형은 오메가 형태의 디자인으로 헤어밴드 안쪽의 

쿠션은 밴드 전체에 들어가는 스폰지 형태가 아닌 뽈록 뽈록하게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쓰고

있으면 살짝 안마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헤어밴드는 무광 플라스틱 형태의 사출과 유광의 포인트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입니다.

넉넉한 길이로 높이 조절과 더불어 눈금으로 정확한 높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오른쪽은 미끈합니다.

유닛을 고정하는 프레임 부분에는 " R ", " L " 을 구분하는 인쇄가 되어있습니다.

헤드셋 유닛은 약간의 틸트와

타원형 이어패드의 사이즈는 가로(외경 85mm, 내경 45mm), 세로(외경 105mm, 내경 60mm)

사이즈로 작아 보여도 꽤 넉넉한 편입니다.

프로틴 성분이 함유된 인조가죽 이어패드는 피부접촉 시 좋은 느낌을 주며 약 30mm 높이의

빵빵한 이어패드는

풍성한 쿠션감으로 착용 시 편안함은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플랙시블 마이크 약 150m m의 넉넉한 길이로 게이머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로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마이크 끝부분에는 LED가 내장되어있어 볼륨 조절기에 마이크 On/Off 따라 LED가 점등되는데요. 

당연히 LED On = 마이크 사용, LED Off = 마이크 미사용으로 표시됩니다.

직관적인 볼륨 조절기는 그냥 딱 봐도 아~ 이해가될 수 있게 구성되어있는데요.

진동 기능과 마이크는 슬라이드 스위치를 이용하여 On/Off 선택이 가능하며,

큼지막한 볼륨 다이얼은 시원시원하게  돌릴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과거 젬스트는 헤드셋 케이블을 생수통에 묶어 여러 차례 들어 올리는 테스트 후 사운드

테스트 시 이상 없을 정도로 인장강도에 강함을 강조했었습니다.

케이블은 유연함과 동시에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경화되지 않는 비닐 PVC를 사용하였으며

노이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페라이트 코어도 달려있습니다.

     제품 특징

1. 인체공학 디자인

헤드셋 이어컵은 기존에 K11, K12에서 사용된 원형 디자인이 아닌 살짝 기울어진 타원형 디자인의

오버이어 이어패드를 사용하여 귀 눌림 없이 귀의 기울기에 맞춰진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주었습니다.

2. 진동유닛

대부분의 진동유닛은 베이스에 해당하는 주파수 대역에 연동되기에 베이스를 좀 더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진동사운드에 대한 부분은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라 무조건 좋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사운드에

적응이 되시면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ㅎㅎ

3. 은은한 익스테리어 LED

사진 촬영 시 외장 플래쉬를 사용하여 플래쉬 광량으로 LED 효과가 미비해 보입니다만, 

언박싱 동영상을 보시면 빵빵한 LED를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4. 베틀 그라운드에 필수 인 가상 7.1 채널

겸사겸사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는 C-media사의 레퍼런스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왼쪽의 스피커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팝업 형태의 다양한 메뉴가

보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볼륨 조절과 음소거 설정 가능.

환경효과 기능은 쓰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도 과거 옥소리 사운드카드

사용 시절부터 사용하지 않아서....

가상 7.1 채널을 활성화하면 사람 주변으로 있는 스피커 유닛의 위치를 이동시켜 사운드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무런 위치 이동을 하지 않는다면 가상 7.1채널 효과가 작게 들릴 수 있습니다.

Xear Sing FX 메뉴에서는 사운드의 음 변조가 가능합니다.

가상 7.1 채널과 더불어 사용 가능한 서라운드 MAX입니다.

이 기능은 가상 7.1채널의 사운드를 증폭시켜주는 기능으로 소트프웨어 상의 스피커 유닛 이동

없이 서라운드 MAX를 켜주면 음이 더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이크 메뉴에서는 Microphone Boost 메뉴를 활용하여 증폭을 시킬 수 있습니다.

마이크 증폭 시에는 마이크 볼륨을 조금 작게 설정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몇 가지 테스트

게임에서 가상 7.1 채널 적용 시 다음의 2가지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1. 7.1 Virtual Speaker Shifter 활성화 → 스피커 유닛을 사람 쪽으로 이동

2. 7.1 Virtual Speaker Shifter 활성화 → Xear Surround Max 스피커 유닛 이동 없이 사용하셔도 됩니다.

필자의 경우도 가상이던 리얼이던 정신없이 진행되는 FPS 게임에서는 사운드와 화면이 매치가

되지 않아 한동안 엄청 고생하였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귀에서는 사방에 잡소리가 들려오는데 게임 중에 화면에 집중하지 못하고 귀에

집중을 하다 보니 캐릭터가 열심히 죽더라고요.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되어 헤드셋에서 들리는 소리와 화면의 흐름을 잘 매치가 되고 괜찮은

게임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감상 시에는 진동기능을 활성화해보니  영화상에 특수효과 사운드를 좀 더 극적으로

부각해줘서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본 거 같습니다. ^^

기타 음악 또는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를 접할 경우 나름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젬스트 오르페 S30 가상 7.1 진동 게이밍 헤드셋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인체공학 디자인이 가미된 가벼운 헤드셋 거기에 퍼포먼스까지... 게이밍 헤드셋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입니다.

주로 하는 게임이 카운트 스트라이크 : Go 같은 FPS류의 게임에서 가상 7.1채널 활용은 괜찮은

포인트이며, 진동기능을 활용 시 보다 타격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그에 따른 이질감이

있을 수 있으니 볼륨 조절을 통한 적절한 진동활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젬스트 오르페 S30 가상 7.1 진동 게이밍 헤드셋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젬스트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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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  http://www.idsam209.com/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