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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에어팟 판매가 시작된 후 1차로 구매해서 약 1년 6개월정도 메인으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존 에어팟은 동생주고 2차로 새걸 사서 쓰고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제가 메인으로 에어팟을 쭉 사용하고 있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요.
- 오픈형이라는 점 ( 완전무선 이어폰중에서 오픈형을 사용하기위해선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죠)
- 배터리 짱짱 ( 유닛 하나당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업무용으로 한쪽씩 사용하게 되면 번갈아서 쓰면서 하루이상 사용이 가능해서
업무용으로 쓰기에 정말 최고입니다)
- 통화음질 대박 ( 제가 에어팟으로 통화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지않으면 상대가 알 수 없을만큼 정말 통화음질이 좋습니다.
입이랑 거리가 꽤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깨끗하게 말소리가 들어가고 주위 잡음을 잡아주는 걸 보면
정말 감탄스러울 정도입니다)
- 다른 코드리스제품들에 비해 배터리케이스 크기가 아주 작아서 휴대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좀 아쉬운 점은
= 조작이 너무 단순해서 다른 제품들보다 조작하기가 좀 불편하다는 점
= 배터리교체가 되지않기 때문에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써야한다는 점 (이건 완전무선 이어폰의 태생적 한계이긴합니다 )
요즘 잘 찾으면 17만원에 어렵지않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에어팟이 귀에 아예 안맞는 분들을 제외하곤
정말 구입하시면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에 물려서 쓸 때도 저는 에어팟이 최고였어요. (오픈형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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