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의 돌핀폰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신규로 가입비 면제 등 좋은 조건이 있어 샀네요.
지금은 조건이 바뀌었고 다른데서 비슷한 조건으로 판매중입니다.
어머니와 장모님 드리려고 샀습니다.
그런데 제가 써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폰이네요.
사진이 많으므로 주의하시길...^^
겉 박스는 홀로그램식 얇은 플라스틱입니다.
저렴해 보이네요.
이건 판매자가 선물로 준 케이스입니다.
겉 박스를 벗기면 이런 포장이 나옵니다. 역시 저렴.
폰과 충전 거치대네요.
배터리 케이스와 나머지 부속입니다.
스카이 이어폰은 저 둥근 리모콘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배터리는 두 개가 다 슬림입니다. 저렇게 끼워서 충전합니다.
크레이저와 크기 비교. 돌핀이 조금 더 짧습니다.
손에 쥔 모습. 착 감기네요. 가볍구요.
염려했는데 의외로 곡선이 이쁩니다.
뒷 모습입니다.
두께 비교. 역시 별 차이 없습니다.
무게는 크레이저가 더 무겁네요.
전원 켠모습.
유심 카드를 확인하는군요.
쇼폰임을 자랑하는 초기 화면입니다.
키패드에는 차가운 실버 블루 빛이 납니다. 이뻐요.
영상 통화 테스트. 처음해 보는거라 신기하군요.
화면이 깔끔하지는 않고 초기 웹캠 보는 듯 합니다.
노래가 나오는 팝송 같은 게 벨로 여러 개 들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플래시 바탕화면. 고양이.
귀여운 창문 소녀.
꽃잎이 흩날리는 핑크톤 화면.
본체를 통째로 충전할 때는 저 멀티 젠더가 있어야 합니다.
표준형이 아니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잠깐 만져보니 상당히 완성도가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처럼 젠더로 충전하는 식은 좀 아쉽지만,
벨소리 음량이나 종류, 바탕화면 종류, 그 밖에 편의적인 부분에서는
만족할만 합니다. 화면도 QVGA라서 깨끗하네요.
슬라이드도 부드럽게 반자동식이라 스르륵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그냥 화면을 엄지 손가락으로 밀면 열립니다.
그런데 유심 넣는 부분 뚜껑이 벨소리가 나면 얇게 진동을 해서 잡음처럼 들리네요.
유심카드 위에 종이 같은 걸 넣어서 꽉 차도록 하면 소리가 안 나네요.
두 폰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멀티 젠더는 충전과 PC싱크를 할 때 사용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전자사전, 문서뷰어 등 부가 기능이 짭짤한 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물용만 아니었으면 제가 쓰고 싶은 폰입니다. ^^
한줄요약: 생각보다 작고 가볍고 깨끗한 화면의 저렴하지만 저렴해 보이지 않게 기능에 충실한 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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