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IP010-A 사용기 입니다.16

먼저 사용기를 써본적이 없지만 좋은 물건 공유차 글을 올려 봅니다. 부족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음악을 즐겨 듣지만 막귀이고 이어폰을 평가하기엔 많이 모자라지만 정성껏 쓰겠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왔습니다.

이게 사용하지 않을때는 목에 걸어놓고 생활하면 되니까 편하긴 한데

여름에는 땀이나서 목에 계속 붙기도 하고 선이 꼬이기도해서 불편했는데

지인이 50만원이 넘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했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러나 전 50만원이 넘는 이어폰은 꿈도 꾸지도 못하고 원하지 않아서..

선 없는건 저렇게 비싸구나... 하고 그냥 목걸이형 블루투스에 만족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아콘 프리버드 9x 가 유명하길래 구매하려다보니 어느 게시판에 댓글로

알리익스프레스에 똑같은게 29$ 라는 글을 보고 바로 알리 홈페이에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찾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후기를보니 전부 태극기가 꽂혀있어서 아무 거리낌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7월 16일에 구매에 구매해서 7월 27일에 받았으니 10일정도 걸렸다고 볼 수 있네요

알리에서 10일만에 받은건 빨리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달만에 받은것도 있고 잊고 지내다 받은것도 있으니.. ㅋㅋ

착용한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 공포감을 조성할까하여 못 올리겠습니다. ㅠ

제가 귓구멍이 작아서 이어폰을 구매하면 이어팁을 제일 작은걸로 교체하여 사용을하는데

귓구멍도 작고...키도 작고.. 얼굴도 작고... 그것(?)도.. 아니..

이번에 구매한 이 블루투스 이어폰은 생각보다 작네요. 시작부터 마음에 들었고

제일 걱정이었던게 귀에 꽂으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쑥 빠져서 분실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지금까지 사용해본결과 안빠지더라구요.ㅋㅋㅋ 대만족

무엇보다 국내에서 이 제품과 똑같은 제품을 2배 이상의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캡슐 25는 추가로 충전스테이션이 +1 되있는데.. 저는 출퇴근시 동영상이나 음악 감상 위주로 사용을해서

하루 2~3시간만 사용하기에 충전스테이션이 2개는 필요가 없더라구요.

일단 가격도 2배가 넘어가고... 지금 이 물건은 지마X에서 6만원에 판매중이네요;

짧게나마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을 나열해볼게요.

장점

1. 일단 막귀라지만 이게 듣기 좋다~라는 느낌이 있는데 저음이 마음에 들어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게 잘샀다하는 기분이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저음이 마음에 드네요. 음악을 몰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2. 먼저 사용했던 목걸이형 블루투스는 사람많은 곳이나 핸드폰을 오른손으로 들고있으면 잠깐잠깐씩 끊겼는데

   이 이어폰은 아직까지 그런적이 없어서 굉장히 만족해요. 같은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이게 진짜 차이나더라구요

   끊길때마다 짜증나서 오른손에 들고있던 핸드폰을 왼손으로 옮겨서 들고 다니고 했거든요.

   동영상볼때 음이 밀리거나 하는것도 없고 진짜 이런 부분은 만족하게 되네요.

3. 켜고 끄고 하는것도 충전스테이션에 넣으면 다 해결이 되어서 번거롭지도 않고 처음엔 신기하더라구요..

   누구에게는 당연한건데 전 이게 정말 신기했어요. 충전스테이션에 넣으면 탁! 하면서 이어폰이 제자리를 찾아가는것도..

   이거 편하네요~~ ㅋㅋ

단점

1. 물론 단점이 존재합니다. 제품 설명서가 중국어와 영어로 되어있어서.... 외쿡어에 약한 전....

   한참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끄는거야? 하면서 계속 들여다 봤네요. 그리고 이어폰을 사용할때

   안내도 다 영어네요.. 근데 아주 간단한 영어라 이건 괜찮아요. "이정돈 알아 들어!!!" 했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모자란 사용기를 작성합니다.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싶지만 실력이 미흡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