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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atic 프로팀 소개
프나틱 게이밍 기어가 이번에 한국에 진출하였으며, 소개하기 앞서 프나틱 팀 대한 소개 간단하려합니다.
프나틱 프로팀은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도타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프나틱은 유럽에 다양한 프로게이머 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APEX를 즐겨 시청할 당시에 해외 초청팀에 프나틱팀이 있을 만큼 유럽의 정통
강호프로게이머 구단이자, 다국적으로 이뤄진 팀입니다.
S社에서 프나틱 로고를 넣은 게이밍 기어를 많이 출시하였는데,16년에 프나틱에서 자체적인
게이밍 기어를 브랜드 프나틱기어(Fnatic Gear)런칭하였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런칭하였으며,
한국 시장이 그래도 아시아 게이밍 기어 시장 중에 제법 큰 입지를 갖고 있나봅니다.
게이밍 장비에 관심이 많고, 프로 게임 경기를 종종시청하다보니, 프나틱 Logo는 익숙하며,
주황색에 프나틱 로고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이밍기어는 프나틱기어의 텐키리스 키보드 'mini STREAK RGB' 입니다.
■ Fnatic mini STREAK RGB
언박싱
타건 영상
LED 모드 영상
게임 플레이
아래 내용은 사진을 포함한 상세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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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나틱 : mini STREAK RGB 키보드 개봉 및 구성품
키보드 리뷰는 4년 전에 시작해서 당시에 유명했던 덱, 레오폴드, 더키, 마제스터치, 리얼포스,
커세어 등 다양한 키보드를 직접 구매하기도하고 필테로 진행하면서 많은 키보드를 언박싱을
했었습니다.
최근에 저가형 키보드 몇개 리뷰한 적 있는데, 오랜만에 키보드를 언박싱하니,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mini STREAK RGB 키보드의 패키지 박스부터 상당히 잘 고급스러운게 잘 나왔습니다.
패키지박스는 비닐로 완전 밀봉 포장하였고 제품 모습의 유광 스티커를 부착한 듯한 모습이며,
제품의 풀컬러 이미지를 넣었습니다.
패키지 박스의 뒷면도 검은 바탕에 흰색으로 제품 특징이 영문으로 설명되었으며,
RGB와 8개의 라이트모드 지원 경쟁 모드, 상판 메탈소재, 휴대성 좋은 텐키리스 등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프나틱에 대한 소개와 mini STREAK RGB에 소개 글이 보입니다.
프나틱! mini STREAK RGB 구성품
아주 심플한 디자인의 키보드 본체, 탈착식 USB 케이블(C타입 to A타입), 탈착식 팜레스트(손목 받침대)
프나틱 로고 스피커, 다국적 설명서로 구성되었습니다.
설명서는 다국적언어로 두께가 두텁지만, 한국어 페이지는 4~5 페이지로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 프나틱 : mini STREAK RGB 키보드 디자인
프나틱 mini STREAK RGB 패키지 박스 커버를 들어내면, 멋지게 포장된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패키지 박스 내부, 외부 모두 꼼꼼히 신경 쓴 모습이며, 프나틱 로고가 측면에서 보입니다.
텐키리스이면서도 프레임의 크기를 최소화하여 휴대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입니다.
프로게이머나 FPS 마니아들이본인의 키보드를 갖고 다니는 것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 RGB 투과 Logo, 화려한 RGB
스페이스 Logo, 후면 FNATIC Logo 모두 RGB LED가 투과하도록 디자인하였으며, 펑션키(F1 ~ F12)는 측면 각인으로
측면 각인도 RGB가 잘 투과되어서 흔히, 게이밍 감성, RGB 감성이라 부르는 RGB LED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 시그니처 플레이트 (후면 FNATIC Logo)
후면 FNATIC Logo는 자석 방식으로 탈착이 간편하며, 커스텀 디자인을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3D 프린터로 디자인해서 부착하면 될 것 같더군요.
자석 방식으로 탈착이 간편합니다.
상판은 메탈 소재로 되었지만, 상당히 얇아보이고 색상이 어두운 청색이라 색상이 아쉽습니다.
올블랙 색상이 더 나았을 것 같네요. 사진은 밝게 촬영되었지만, 실물은 더 어둡습니다.
▶탈착식 케이블, USB 타입 C 편리함.
최신 스마트폰 충전기에 사용되는 USB-C 타입으로 방향성이 없이 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현재 보유한 탈착식 키보드 노바터치만해도 몇년 전 제품이라 마이크로 5핀 타입으로 케이블을
꼽을 때홈에 맞춰서 꼽아야합니다. USB-C 타입 방향이 없는 둥글둥글한 형태라 꼽기가 더 편합니다.
▶ 탈착식 팜레스트
게이밍기어로 잘 알려진 C社의 팜레스트를 처음 써봤을 때, 부드러운 감촉과 적당한 쿠션감이
팜레스트만 판매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프나틱의 팜레스트도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약간의 쿠션감과 부드러운 감촉이 굉장히 좋습니다. 한편, 팜레스트 상판과 하판이 너무 쉽게 분리됩니다.
키보드 홈에 맞춰서 팜레스트를 부착하면 결합됩니다.
▶ 편리한 Hot KEY
좌측 상단에는 FN 키 LOCK 키가 있으며, 우측 상단에는 마이크 음소거 / 경쟁모드 / 사운드 음소거가
있어서 게임 시 빠르게 마이크나 사운드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펑션열을 사용하면 조명제어,
볼륨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무게 측정
키보드 팜레스트, 케이블 포함하여 900g이며, 키보드 단품만 측정 시650g으로 기계식 키보드
텐키리스라해도 굉장히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 프나틱 : mini STREAK RGB 키캡, 스테빌라이저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되었으며, 저가형 이중사출 키캡의 경우 키캡을 제거해서 뒷면을 보면 굉장히 지저분한데, 해당 키캡의 마감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체리 RGB 적축이 적용되었으며, 체리식 스테빌라이저가 적용하였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별도의 윤활제는 보이지않습니다. 그런데, 직접 스테빌라이저 적용된 키를 눌러보면,
타건음이 상당히 정숙하며 부드럽게 눌러지며, 공장 윤활을 하지 않았나 예상됩니다.
■ 프나틱 : mini STREAK RGB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영문 버전이지만, 주변기기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매크로 키 입력, RGB LED 설정 등
대부분 비슷하기때문에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프나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8가지 RGB LED 모드를 설정 할 수 있으며, 사용자 커스텀 색상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키에 매크로를 할당하거나 특정 파일을 열거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핫키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시 불필요한 키의 입력을 방지하는 '경쟁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경쟁 모드 : 게임 시 불필요한 입력 방지 기능
경쟁 모드 진입할 경우 윈도우 키는 입력 방지 키로 설정하면 윈도우 키만 불빛이 안들어오고,
입력이 안됩니다. 경쟁 모드는 키보드의 FN + 우측 상단의 프나틱 로고 키 입력하면
경쟁 모드에 진입합니다.
■ 프나틱 : mini STREAK RGB 게임 플레이 및 타건감
체리 적축은 08년도에 체리社에서 게임을 목적으로 출시한 체리사가 내놓은 비교적 최신
스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트로키를 더 짧게한 스피드축까지 나오긴했어도, 체리 적축은 지금까지 많은 게이머가
사용하는 스위치입니다. 특히, 한국보다 중국에서의 체리 스위치의 굉장하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체리 본사 탐방 글을 봤는데, 체리 중국 지사 규모가 굉장했습니다.
체리 적축 특유의 가볍게 눌려지는 키감으로 게임 시 빠른 입력에 도움을 준다고하며,
게임할 때 체리 갈축을 주로 사용하는데,오랜만에 적축으로 플레이하니,
부드럽고 가볍게 타건되는 것이 키감이 괜찮습니다.
프나틱의 경쟁해야할 키보드는 아마도 커간지라 별칭의 C社 키보드일겁니다.
몇년 전 리뷰한 K65 RGB와 비교하여여러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상판 메탈소재, RGB, 비슷한 감촉의 탈착식 팜레스트, 부가 기능 키 등등...
■ 프나틱 : mini STREAK RGB 테스트
(동시입력, 은행권 사이트 이상 無)
동시입력 테스트와 은행권 로그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시의 여러 키를 입력해도 문제없이 인식하며, 은행 로그인 시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 프나틱 : mini STREAK RGB 총평
'휴대성와 화려함을 갖춘 Gaming Gear'
스페이스바 프나틱로고와 후면 탈착식 시그니처 플레이트가 굉장히 인상적인 디자인입니다.
USB C 타입의 탈착식 케이블과 팜레스트 탈착식으로 탈착 방식을 선호하다보니,
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팜레스트의 감촉이 굉장히 부드럽고, 가벼워서
팜레스트만 별도로 판매해도 좋아보입니다.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한 프리미엄 키보드로 프나틱의 명성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프레임을 최소화한 타이트한 외형으로 휴대성이 좋으며, 키보드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예전에 팜레스트 2개 정도 갖고 있으면서 계속 사용했지만, 제닉스 게이밍 책상은 자체경사가
있어서 이제는 팜레스트를 따로 쓰진않습니다. 다른 사용자들 입장에서 팜레스트 탈착 방식을
자석으로하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탈착 할 수 있었을 거라봅니다.
스테빌라이저의 기대 이상의로 큰 소음없이 만족스럽습니다. 게임용으로 키보드를 휴대하여
갖고 다니는 FPS 마니아를 위한 장비로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이사용기는 EM 베스트 네이버 카페를 통하여 제품을 제공받아서, 실사용 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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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