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게시판의 '차이나프리' 님 글 보고 저도 오늘 홈플러스 (동대문점) 다녀왔습니다.
동대문점은 마침 오늘 995원짜리 유기농 콘 후레이크(500g)를 매대에 깔더군요.
모두 동일 유통기한 (2008년 3월) 상태 양호한 편인지라 무려 6개나 구매했습니다. (들고 오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1+1이라고 크게 표시되진 않았지만 상품가격표 잘 보시면 1개사면 1개 공짜라고 쓰여 있습니다.
1.5리터 370원 짜리 맥콜 맛 콜라도 싼 맛에 사고 싶었지만 첨가물 확인결과 요즘 잘 안쓴다는 안식향산나트륨을
과감하게 써준 제품이라 패스했습니다. 뉴스보니 미토콘드리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뭐 저야 남성이라 2세에게 미토콘드리아 유전하진 않겠지만 알고 나니 쉽게 먹을 수 없더라고요. (귀가 좀 팔락팔락~)
옆에 찬조 출연한 녀석들은 포장이 있어 보여서 사 준 놈들 입니다. 하나는 그냥 크래커 다른 하나는 후추 추가된
녀석입니다. 워낙 한국 과자 값이 많이 올라서인지 980원 한다고 해도 별 부담이 안 되더군요.
다른 지점에서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쥐띠 해라고 무선마우스에 한해서 30% 세일 해준답니다.
다른 제품은 가격 메릿이 없었지만 Microsoft 무선 노트북 레이저 마우스 6000은 38500원에 살 수 있겠더군요.
인터넷 최저가와 비교해도 8000원~10000원 정도 저렴하게 사는 것 같았습니다.
마트 다녀오니 출혈이 엄청나네요. 저렴하게 많이 사게되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_-;
당분간 씨리얼로 연명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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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덕분에 홈플 콜라 뽐뿌 급정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