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게 싫은 남자를 위한 에센스

기초화장품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장기적인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인데 사실 남자들은 복잡한 게 싫습니다.

제대로된 관리를 하려면 로션, 스킨, 에센스 등 얼굴에 바르는 제품이 많아지기 마련인데 저뿐 아니라 제 주변 남자들은 샤워나 세안 후 로션, 스킨 바르면 끝입니다.

그래서 나온 화장품은 다양한 성분이 함축된 올인원 화장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타 올인원 제품 광고에서도 나오 듯 여러 가지 복잡하게 바를 거 없이 하나만 바르면 되니깐요.

리아체 올인원 에센스는 9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분공급 / 피지케어 / 피부진정 / 피부결정돈 / 피부보호 / 탄력 / 영양 / 미백 / 주름개선

이 같은 9가지 효능을 얻으려면 아무래도 로션과 스킨만으론 어렵지 싶습니다.

주름 개선이나 미백 요런 기능은 제가 써왔던 로션에는 없는 효능이기도 하니깐요.

복잡할 거 없이 올인원 에센스 하나면 피부에 다양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한결 나아진 상태로 이끌어 준다는 게 제품의 탄생 배경 같습니다.

사용 중 붉은 반점이나 부어오름 가려움 등 이상 증상이 있을 시 사용 중지하라는 얘기가 있네요.

그리고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 의하여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소비자 권리에 대해 보상 내용이 있어 신뢰가 가는 문구라 생각됩니다.

병에 담긴 에센스는 145ml이며, 나머지 하나는 60ml 용량입니다.   

하나는 집에서 쓰고 작은 용량은 가방 등에 휴대하면서 쓰기 딱인 거 같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짙고 은은한 향이 납니다. 이 향은 아저씨 로션 같은 그런 거북한 느낌은 아닌 거 같습니다.

사용방법은 세안 후 얇게 펴서 얼굴에 바르시면 됩니다.

사용 느낌은 9가지 기능과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지만 평상시 쓰는 로션과 크게 다른 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성분 자체가 많이 다르겠지요

리아체 올인원 에센스에는 정제수, 프로판디올, 글리세린, 글리세레스-26,피이지/피피지-17/6코폴리머,변성알코올, 세틸에칠헥사노에이트 등 매우 다양한 성분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피부에 어떤 작용을 하는 지 알기위해선 공부를 많이 해야 겠지만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라 피부를 가꾸어 주는데 효율적인 성분들로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이됩니다.

얼굴에 바르는데 30초도 안 돼서 흡수가 되는데 이 부분은 참 마음에 듭니다.

기능 중 영양공급, 피부정돈, 수분 보충뿐 아니라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열심히 써봐야겠습니다.

끝으로 저처럼 얼굴에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으신 분들은 요런 올인원 제품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로션이나 스킨 말고 요거 하나면 만사 오케이니 피부관리는 올인원 에센스 하나면 수월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