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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려야 할텐데..사진찍기가 정말 싫을 정도로 옷을 만들어 놓았네요.
가격에 비해 매우 낮은 성능비로 인해..정신적 데미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단 오자마자 한번 입어보고 반품 걸어 놨습니다.
맘에 않드는 점을 열거 하자면..
1. 재질이 매우 얇습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게시판으로 쓰이는 초록색 부직포 있잖아요..거짓말 좀 보태서 부직포랑 똑같아요..
부직포+내피면+다림질. 다림질 자국이 너무 인위적인...쭝국아저씨들 밤세서 만들었는지..
날추어서 겨울에 입을려고 샀는데 요즘같은 날씨에 입었다간 병원비가 더 들것 같습니다.
허리에 벨트가 있는데 벨트 조일려고 몇번 왔다리 갔다리 하니 보프라기가 발생할려고 하는 듯한 낌세..
2. 디자인.
내가 저주받은 몸매인가..먼가 어정쩡한 피트와 길이..
옷이랑 몸이랑 따로 놉니다.100사이즈 시켰는데..안습이에요..
여자옷같다고 해야 하나..
예전..워모양복 입을때는 핏감제대로 살아나 이런게 옷발이군아...했는데..아아아.
3. 사은품.
목도리라고 껴서 왔는데..안습..
딱 동대문 2000원짜리 입니다..
ps.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사실 이옷을 산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 백화점에 친구녀석이 있어 가끔 놀러 가는데...
마인드브릿지에서 이쁜옷을 봐둔게 있었거던요. 브랜드 네임을 착각을 해서.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인드브릿지는 옷감 재질이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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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