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추천 씨게이트 SSD 맥스터 Z1 240GB

SSD 추천 씨게이트 SSD 맥스터 Z1 240GB

이번에 새로운 PC를 구입하면서, 과거에 사용하던 SSD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식하였다. 이전에 사용한 SSD는 120기가여서 윈도우와 배틀그라운드 깔면 용량이 얼마 안남는다. 하긴 뭐 다른작업은 안하니까 크게 필요는 없다만 그래도 너무 부족한듯하여 SSD를 하나 더 달고 싶어서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씨게이트에서 SSD가 새로나왔다 해서 한번 사용해보고자 한다. 씨게이트는 이미 하드드라이브때부터 유명했으니, 네임벨류야 어디갔냐 하는데 SSD도 오래전부터 이름이 높았다. 그런데 이름뒤에 붙는게 뭔가 싶어 홈피에서 찾아보니 최근에 출시된 맥스터 Z1를 통해 보급형부터 고성능까지 아우르는 씨게이트만의 SSD 라인업이 완성되었다한다. 오피스용 SSD 맥스터 Z1, 게이밍∙워크스테이션 등 멀티미디어용 바라쿠다 510 NVMe, 게이밍 최적화의 고성능∙4K 작업 용 파이어쿠다 510 NVMe, 비즈니스용 NAS 서버 전용 SSD 아이언울프까지.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다양한 SSD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홈피에서 바라쿠다-파이어쿠다-아이언울프로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씨게이트는 20년 간의 안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HDD를 생산해 온 최정상급의 저장장치 업계이다. 그런 씨게이트에서 이번에 신제품 SSD 맥스터 Z1을 출시했다고한다.

씨게이트 맥스터 Z1 SSD는 240GB, 480GB, 960GB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사용해볼 용량은 240GB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SSD가 120기가였으니, 이번 기회에 바꿀 좋은 기회가 되었다.
씨게이트 맥스터 Z1 SSD는 120만 평균 무고장 시간(mean time between failures, MTBF)을 자랑하며, 따라서 3년간 품질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물리적인 하드디스크에 비하면 고장율이 원채 낮은 SSD 이지미나 그래도, 1500G/0.5ms 의 최대 충격저항 성능을 지니고 있어 가끔 발생할수 있는 외부 충격 및 물리적 충돌에 어느정도 내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노트북용 업그레이드에도 적합한 제품인듯 싶다.

패키징을 언박싱해보면, 정전기 방지필름으로 밀봉된 SSD와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SATA 케이블등은 같이 동봉되어있지 않다. 무게는 약 36g 정도이며, 7mm 두께이다. 또한 사면에 볼트홀이 위치해있다.

씨게이트 맥스터 Z1 SSD 국내 수입 유통사는 PC디렉트사이다. 국내에서 AS를 받기 위해서는 저 스티커를 버리지 말고 SSD에 붙여줘야 한다.

스펙에서 최대 읽기 540MB/s, 최대 쓰기 425MB/s 성능, 최대 충격저항 1,500G/0.5ms4. 라고 하니 테스트를 한번 해보고자 하였다. (용량별로 읽기속도는 같으나, 쓰기속도가 다르다.)

우선, SATA 선에 연결하고 부팅을 해보았다.

바이오스에서 바로 인식이 됨을 확인하였다.

윈도우 시작후, 장치 인식을 바로 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제어판 디스크관리에 들어가도 디스크 자체는 인식이 되어지나, 사용할수 없는 상태임이다. 따라서, 우선 포맷을 진행해줘야겠다.

파티션을 찾아 볼륨 크기를 지정하였다. 정확하게는 228934MB로 인식한다.

디스크1이 기본 224.57GB로 인식이 됨을 확인하였고, 빗금친곳을 눌러 디스크K 로 지정하는 설정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문제없이 인식되고, 내컴퓨터에서도 잘나타난다. 이제 세팅을 끝냈으니 진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CristalDiskMark를 이용하여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보았다.
앞서 밝힌대로 읽기속도562MB/S, 쓰기속도500MB/S 가 나왔으며, 이는 스펙에서 밝힌대로 최대 읽기 540MB/s, 최대 쓰기 425 MB/s 성능 보다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AS SSD BemchMark를 이용하여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보았다. 약간 박하고 짜게 나온다는 AS SSD에서도 스펙과 얼추 비슷하게 나왔다.

Copy-Benchmark로 ISO, Program, Game 환경에서의 결과를 확인하였다.

Compression-Benchmark로 테스트하였을때, 라이트시에 약간의 요동이 있긴하였지만, 가장 최저점이 314MB/S로 크게 문제 없음을 보였으며, 한두 지점에서 노이즈 성분으로 튀는 값이기에 평균적으로 500MB/S정도 됨을 확인하였다.

온도도 약 33도 유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력을 스펙상으로 보면 평균 유효 전력 최대 2.2W라고 한다. 요즘은 설계기술들이 좋아서 SSD 유효전력도 엄청 저전력으로 설계를 잘한다.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가장 체감이 큰 하드웨어가 SSD가 아닐까 싶다. 일반 HDD에서 SSD를 교체했을때 만족감은 몇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운영체제 부팅용으로 씨게이트 SSD 맥스터 Z1은 나같이 라이트유저인 사람들이 오피스, 멀티미디어에도 사용하기 적합하고, 가격이나 네임벨류, 성능을 봤을때 노트북이나 PC에서도 업그레이드 하기에 딱 좋은 제품이다 싶다.

이 사용기는 씨게이트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844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