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에어캡에 잘 싸여서 옵니다. 아주 배송은 괜찮았어요. 일단 택배는 배송한지 하루뒤에 받았습니다. 그냥 무난무난한 시간이죠!!
제품박스같은 경우는 일단 이쁩니다. 기존 잘만 옵티마1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은 좀 별로였는데 이건 확실히 이쁩니다. RGB도 있고 화이트 디자인애 화이트팬 이여서 일단 디자인면에서는 정말 합격입니다. 그럼 열기전에 스펙시트를 한번 살펴볼까요?
커넥터는 4핀으로써 PWM CPU온도에 따라서 쿨러속도를 알아서 조정하는 기능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160mm이기 때문에 왠만한 미들타워 케이스 안에는 다 들어가고요. 팬속도는 1500RPM 최대 데시벨은 27db로써 그렇게 소음이 크지 않습니다. 풍량좋고 저소음인거를 딱봐도 알 수 있지요.
제품을 뜯어보면 일단 박스 한개와 팬 타워 설명서 이렇게 4개의 부품이 있습니다. 아마 소켓 나사와 블라켓 같은 경우에는 저 박스안에 담겨있겠지요? 일단 부품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훌륭합니다.
팬같은 경우에는 잘만테크의 특허기술인 듀얼블레이드팬으로써 더욱 우수한 쿨링성능과 저소음기능이 있습니다.밖에 있는 쿨러와 안에있는 쿨러가 돌면서 일반 쿨러보다 바람은 더 많이 들어가고 소음은 줄여주기 때문에 성능면에서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ㅏ. 기본 120mm팬이고, 베어링은 유체베어링입니다. 베어링중 특수베어링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품질의 베어링입니다.
쿨러 타워입니다. 일단 히트파이프 같은경우는 구리와 알류미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건 기본 쿨러들 필수사양이고요. 위에는 RGB가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잘만테크 마크인 Z가 위에 박혀있군요. LED가 그 박스에 있는 사진처럼만 나오면 일단 RGB감성면에서는 정말 합격점을 주고 싶을정도로 디자인은 이쁩니다.
박스열어보시면 이렇게 지원되는 소켓에 알맞는 블라켓들이 있습니다.
인텔과 AMD 모두 사용 가능하며 가능한 소켓들은 위 사진에 다 나와있습니다.
저는 오늘 라이젠 PC에 장착을 할 거기 때문에 일단 AM4소켓에 해당하는 제품만을 골랐습니다. 나사같은 경우에는 인텔과 AMD용으로 따로 다 구분해서 넣어져 있더라고요. 제가 일일이 다 찾아서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RGB단자와 쿨러 4핀단자를 다 껴야하지만 핀이 많지 않은 보드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그 두개를 하나로 합쳐주는 연결선도 같이 주더라고요 ^^
뒷판같은 경우에는 AMD와 인텔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실 수있습니다. 인텔이라면 정사각형모양 AMD라면 11자모양으로 설치하면 되지요. 저 밑에있는 이상한 거는 메인보드 다치치 말라고 넣어놓은거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조립할 때 같이 사용합니다
소켓에 맞게 장착을 하려고 보니 나사가 있떠라고요. 그 위에다가 그대로 끼는게 아니라 분리해서 가운데 끼워넣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이거 좀 신기했습니다. 장착하실 때는 저 비닐 제거해주셔야합니다.
요런형식으로 끼워넣고 다시 장착을 원래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위 사진이 AMD모양입니다. 위쪽은 AM3이하의 소켓을 위한 나사구명이고요. 아래쪽은 AM4를 위한 나사구멍입니다. 저는 AM4소켓이니 당연히 아래쪽에 너트를 넣어주어야합니다.
AM4 소켓에 너트를 넣어주고 저렇게 고정시켜주는 물건이 있습니다. 처음에 조립하려고 할때 저거 옆에다가 두고 이거 어디갔지하고 한참찾았습니다. 저렇게 4군데 모두 끼워주고 나서 기판을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오늘 조립에 사용되는 CPU는 AMD 라이젠 3 2200G입니다. 그냥 집에있는 사무용 컴퓨터에다가 달았습니다. 3700X가 있는데 CPU가 불량이였어가지고 AS때문에 어쩔 수 없이 2200G에다가 했습니다. 현재는 3700X에 잘 사용중~~
뒷판은 요런형식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쉬운듯 하면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 한느 사람이라면 헷갈릴수 도 있기 때문에 설명서 천천히 읽어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아주 친절히 소켓마다 설명이 들어 있으니까요.
조립 끝!! 솔직하게 말해서 조립! 쉽지 않습니다. 저게 나사가 6각나사랑 십자나사 둘다 들어있는데 너트와 나사 끼우는 중간이 붕 떠있어서 한손으로는 쿨러를 잡고 한손으로 돌리다가 보니까 은근 시간이 많이 가더라고요. 타워 연결이 조금 빡시기는 하지만 쿨러 조립은 나사 그냥 박으면 되서 너무 좋았어요. 겜맥스 쿨러 끼는거 그지같은데 잘만 옵티마 쿨러는 나사로 박으니까 정말 편하더라고요.
장착하고 켜봤더니 쿨러 진짜 이쁩니다!! 파스텔톤 스펙트럼 RGB LED가 들어간 제품으로 일단 정말 감성은 엄청납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저 LED가 쿨러까지 가면서 위쪽에서는 RGB에 느낌을 빡 내주고요. 쿨러 자체에서는 화이트 LED로 너무 튀게 하지 않아서 더욱 고급져 보입니다. 일단 외관상에서는 정말 좋더라고요.
그럼 이제 온도 테스트를 해보아야겠지요. 테스트 할때 집안 온도는 28도정도였습니다. 사용은 한시간정도 하였고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도대로 사용했습니다.(과부화 작업 X)
먼저 기쿨입니다. AMD자체의 기본쿨러도 잘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래도 인텔의 기쿨보다는 확실하게 낮은 온도를 보여줍니다. 최대 53도정도를 보여주더라고요. 만약 방안 온도가 더 올라가면 여기서 더 올라가겠지요?
다음은 잘만 옵티마 쿨러를 사용했을 때의 온도입니다. 최대는 41.9도이고 평균적으로 34~35도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쿨이 가장 높은 온도에서 평균적으로 돌아간다면 이 쿨러로는 중간에 한번 올라가고나서는 다시 안정적으로 내려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한 CPU가 2200G인점!! 만약 더 CPU를 더 먹는 작업을 하거나 사양이 더 높은 게임을 한다면 이거보다는 조금 상승하겠지만 그래도 쿨링 별로네 이렇게 나올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쿨러 굉장히 잘만들어졌고 디자인도 너무 이쁩니다.
총평
파스텔톤 RGB로써 디자인으로써는 뭐라 흠잡을 만한게 없다. 잘만테크야 원래 쿨러 잘만드는 회사었어가지고 그렇게 쿨링성능에 대해서도 단점은 없습니다. 성능 좋고 디자인은 정말 예쁩니다. 다만 단점은 메인보드에 쿨러타워 조립이 조금 복잡하다!!
가격은 35000원정도로 아직까지 가성비쿨러로 사용가능한 쿨러입니다. 디자인+성능까지 모두 잡은 가성비 쿨러 잘만테크 CNPS10X 옵티마2 화이트제품이였습니다.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