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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집안에서 간단한 랜선 정리 좀 할려고 구매하였습니다.
구성품은 판매자가 찍은 그.대.로 입니다.
허접하게 올줄 알았는데 각각 상자에 들어가서 큰상자에 딱 맞게 오네요.
아주 맘에 듭니다. 퀄리티 또한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 나온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테스터기와 랜선은 쓸일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랜툴이 어느정도의 퀄리티냐.가 가장 중요한 점인데
랜툴만 1~2만원 넘어가는것과 전.혀. 차이가 없네요. 찝는데도 편하구요.
결론은 대.만.족!!! 입니다!!!!
자~ 이제 작업을 해볼까요~
저의 기존 유무선 환경은 아이피타임 G104로 일반 컴 2대(유선), 노트북 1대(무선), NDSL(무선), 하나티비(유선), 엑박360(유선)입니다.
이중 유선 3선이 전부 공유기 근처(TV있는 거실)에 위치했었습니다.
그 중 컴터 한대가 제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게 제가 쓰는 메인컴이라서 무선으로 하면 대용량파일 다운로드시에
불편하고 그렇다고 유선으로 길게 늘어뜨리면 보기에도 안좋아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거실에서 WAN을 뽑아서 각각 연결하였는데..
제 방의 랜선 구조상 거실의 공유기에서 다시 올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거실의 랜선이 집의 랜선 마지막 부분..ㅠㅠ)
공유기를 제 방으로 갖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거실에는 컴1대와 하나티비가 남게 되었는데..
거실의 랜선은 1가닥 뿐이라서 일단 유선으로 하나티비(동영상다운로드가 많음) 연결하고
TV로 동영상 시청을 주로하는 컴은 USB랜으로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은 메인컴에서 일단 다운받아서 나르거나 아니면 하나티비꺼 빼서 다운받거나
아님 긴 랜선으로 공유기에서 직접 꽂을 생각입니다. (다운 받을일 거의 없음.)
엑박은 아직 한번도 라이브플레이를 안해봐서 빼버렸습니다.
집에 랜툴이 있으니 이런게 가능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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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좋으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