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안 980 mini 외장 SSD Nvme로 내장 SSD 이상의 속도를 보여준다

SSD의 성능이 nvme 제품군이 출시가 되면서 눈에 뛸 정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SATA SSD는 보조적인 스토리지로 M.2 소켓 기반의 nvme 제품군이 메인 SSD로 잡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외장 SSD의 시장에서도 변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기존 SATA 대역폭 정도의 외장 SSD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최근들어서는 이를 넘어서는 nvme 기반의 SSD와 USB3.1 인터페이스 활용을 통한 높은 대역폭의 외장 SSD 출시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 제품 중에 하나 입니다. 

바로 리뷰안 980mini 제품군을 소개 합니다.

국내에서도 대기업 제품군과 해외 제품군을 그리고 산업용 제품군을 제외하고 리테일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거의 유일한 브랜드이지 않을까 합니다. 

리뷰안 980 시리즈는 총 3종류의 제품군을 나뉘고 있습니다. 크기에 따라서 성능에 따라서 내부에 장착되는 SSD의 성능과 크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UX980 Mini 제품안에는 리뷰안에서 출시한 NX1142 M.2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성능적인 측면에서도 1000MB/s 가 넘는 대역폭을 보여주는 제품인만큼 외장 SSD에서도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 이네요

미니 제품인만큼 정말 작습니다. M.2 2282 SSD 보다도 작습니다. 

외장 SSD의 크기가 작아질대로 작아졌다고 생각했는데 2242 규격 기반의 SSD로 외장 SSD를 제작하니 한손에 들어오는 미니 형태로 휴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USB Type-C 규격의 제품으로 케이블도 c-c / a-c 규격의 케이블을 함께 제공 합니다. 

별도로 980 시리즈의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는 만큼 분리도 가능하겠지만, 보증를 포기할 마음도 없고 이미 내부에 어떤 제품이 들어갔다고 제조사에서 고지한만큼 믿고 가봅시다. 참고로 디자인적으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대한 발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방열면적이 넓어서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 가능 할듯 합니다. 이 부분은 부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최대 온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비교 대상은 바로 일반적인 흔한 외장 SSD 입니다. 무엇이 다를려나 ㅎㅎ

2개의 제품에 대해서 부하 테스트를 걸었는데 리뷰안 제품만 온도 측정이 보이네요 최대 50도를 넘기지 않는군요..오~~ 실제 장착된 내장 m.2 ssd 종류로 NX1142로 확인이 됩니다. 

속도 테스트 먼저....시스템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인텔 플랫폼에서 좀더 나은 전송속도를 보여주는건 사실 입니다. <AMD B350 보드에서 테스트 진행 했습니다.>

아쉽게 4k 성능은 어쩔 수 없네요...다만 일반적인 SATA 수준의 대역폭을 보여주는 비교군 외장 SSD에 비해서는 2배에 가까운 대역폭을 리뷰안 980 mini 제품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인텔 플랫폼에서 200-300사이의 대역폭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플랫폼에 따른 차이점이 있기는 합니다. 

<리뷰안 UX980 mini 파일 크기별 테스트>

파일 크기별 성능 테스트에서도 대부분의 영역에서 2개의 이상의 성능 보여주는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기존 외장 SSD의 제품군과 동일 용량의 가격이 비슷한 상황에서 선택지 980 mini가 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1군 업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이라든지 WD /샌디스크 등..메인 제품군등이 현재 500-600Mb/s 수준의 제품군이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만큼 성능 하나만으로도 고민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리뷰안 UX980 mini 파일 크기별 테스트>

다른 벤치 프로그램에서도 파일 크기별로 900Mb/s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뷰안 UX980 mini 파일 크기별 테스트>

읽기 그래프에서도 변동폭 없이 꾸준하게 성능 나오고 있는것으로도 확인

<50GB 용량의 파일 내부 복사 테스트>

내부 복사 테스트는 정말 휘리릭 복사가 되어 버리는군요 

<50GB 용량의 파일 복사 테스트>

현재 사용하는 메인 SSD로 리뷰안 980 mini 제품이 복사 진행시에도 순간 최대 대역폭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사용된 리뷰안 NX1142의 최대 SLC 캐시 사이즈가 63GB로 명시한 만큼 확인해 본 결과 63 GB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약 60GB 정도되는 파일을 쓰기 할 시에 최대 대역폭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캐시 복구되는 시간이 필요로 하거나 트림을 통해서 바로 최대 속도로 회복이 가능 합니다. 게임 로딩할때 60GB 정도되는 파일을 한꺼번에 불러오는 일은 없는만큼 일상적인 환경에서의 속도 저하는 없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그리고 요즘 노트북에 있어서 외장 SSD가 갖는 의미는 또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SATA 포트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넘어서는 외장SSD의 가격대가 500GB 기준으로 10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만큼 부족한 내장 SSD에 용량을 대처하고, 주요 데이터를 불러오는데 있어서 딜레이가 없어졌다는 점 입니다. 

요즘에 출시되는 맥북프로라든지 아이맥 주요 노트북들은 USB3.1 기반의 Type-C 포트를 기본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활용성은 무궁 무진 해질듯 합니다.

맥북 프로 2018 에서 테스트 했습니다.

타임머신 기능 활용은 기본 이겠죠 거의 실시간으로 기록되고 불러들이겠네요

맥북 프로에서는 리뷰안 980 mini의 최대 대역폭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같이 아이맥 2015 버전을 이용하는 이용자라고 한다면 USB3.0 지원이 최대 인만큼 SATA SSD를 채택한 일반적인 외장 SSD 정도만의 성능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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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인상적이 였습니다.

가격대가 비슷한 nvme ssd를 채택한 다른 대기업 제품군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는 점과 크기라든지 실 사용에 있어서의 온도 또한 높지 않은 것이 내부 써멀패드 사용성과 발열을 위한 디자인이 한몫 했네요

다음 편에서는 980 mini의 활용성과 상위 제품군에 대해서도 번외편으로 한번더 소개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