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패밀리 마트 방문해서 S맥주 교환했어염ㅋ
갔는데 마침 알바 교대시간인데 저녁시간인데도 둘다 여자이더라는;;;
암튼 우선 냉장고 쪽으로 가보니 S맥주가.... 주렁주렁 있더군요
6개 집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로 ㄱㄱㅆ~
그러자 캐셔하는 처자가.. 찍을려는 걸 급하게 막고~ㅋ
기프티콘(실제로 말해본건 몇번 없는데 발음 생각보다 어렵데요;;-_-;;) 되죠???
했더니.... "뭐라꼬예??" 하더니 옆의 츠자에게 "니 아나???" 하는거 아님니꺼..
그러자 저는 기타정보에서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침착하게
스텝바이스텝 법칙에 의거해 하나하나 알려주고 우리는 결국 해냈죠..ㅋ
폰에서 바코드를 찍으려는데 츠자가 금방 "어 안되네?" 하고 포기;;;
속으로... '쫌만 더 문질러보지;;;' 싶었는데 폰을 달라더니 여섯개 바코드를 다 포쓰로 직접 처주더군요
얼굴도 이쁜 츠자가.. 맘까지 이뻐서..ㅋ
막 하면서 "음마야.. 된다이거 신기하네~" 연발하며 둘이서 하라는 인수인계는 안하고ㅋㅋㅋㅋ
잘 찍어주더군요~ 사진은... 냉장고에 더이상의 자리가 없어 일단 캐 찬물에 담가논 사진 입니당~
지금은 그 놈들중 한놈과....... 내사랑 자갈치와 함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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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가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