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꺼 어머니꺼 아버지꺼 3회선으로 8일만에 한박스가 되서 교환해 왔네요 ㅎㅎ;
그런데 지금 나이지긋한 아주머니께서(환갑넘어보이시더군요) 일하시던데 너무 유두리가 없더군요..
핸드폰으로 일일이 찍으려면 오래걸리는 관계로 a4용지에 바코드를 이쁘게 뽑아갔는데
안된다는겁니다.. 그럴줄알고 핸드폰까지 가져가서 일일이 보여주며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린다 서로 불편하다.. 하는데
계속 안된다더군요.. 점장한테 전화하던데 (가족같은데 야간이라 자던모양인가봅니다 약간미안;;) 그래도 안된다..
저도 오기가 생겨서 핸드폰으론 절대 못찍겠다 결국 본사전화신공으로 바꿔왔네요..
본사에서도 손으로 적어오면 당연이 안되죠 하는데 바코드로 찍어왔다니깐 잠시후 연락준다더니
포스기에 찍히면 해준다고 하더군요 아주머니께선 해주면서도 매일매일 바꾸러 오지 왜 이렇게 하냐.. 투덜투덜..
여기서 울컥했으나.. 나이도 지긋하시고 앞으로 몇번더 바꿔야 하니 좋게 좋게 하고 나왔네요..
30초만에 할걸 10분넘게 핸드폰 만지작만지작 손님들 밀리고 이럴건 생각 못하는지.. ㅠㅠ
그래도 바꿔 오니 뿌듯하군요.. 이걸 언제 다먹을지 모르겠지만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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