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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의 10만원이 넘는 사악한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인지 어언 3개월째...
어느 유튜버의 리뷰로 알게 된 나단스 펜슬을 구매하고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애플의 그것처럼 감성이 넘치는 패키징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감성으로 쓰는 제품이 아니라는것 다들 아실겁니다.
엄청난 갓성비로 사용하는 제품이죠.
구성품은 여분팁 1개, 충전단자 마개, 나단스 펜슬, 설명서, 케이블 입니다.
팁을 하나 더 주는게 맘에 드네요.
색깔이 흰색이 아닌 이유는 제가 애플펜슬용 스킨을 붙여서 그렇습니다.
사이즈가 귀신같이 똑같아요.
물론 둘레가 같다는 얘기이고 충전기 부분은 직접 살짝 뚫어주시면 감쪽같습니다.
충전단자 입니다. 5V 전압을 가진 어댑터를 사용하라고 설명서에 나와있네요.
충전 안할때는 저 마개로 먼지유입을 막으면 되겠습니다.
충전중에는 빨간불이 들어오고 완충시 파란불로 바뀌더라구요.
이런 사소한 부분도 만족스럽습니다.
노타빌리티 + 아이패드 미니5세대 입니다.
들고다니면서 쓰기엔 사이즈가 딱이네요.
펜슬도 미니랑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전 세대 제품에 비해 갈고리 현상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갈고리 현상이 거의 없네요.
위 필기는 실제 필기 처럼 빠른 속도로 쓴 건데 갈고리가 거의 없죠??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성능은 진짜... 놀랍네요 ㅋㅋㅋ
아이패드 사용하시는 분들 한 번 구매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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