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서큘레이터 라스코 블로워팬 사용 방법 및 소음 측정

#코스트코서큘레이터 라고 불리는 #날개없는선풍기#라스코#블로워팬 의 개봉기에 이어 이번에는 2주간 사용해 본 사용기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라스코블로워팬 U11310KR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 코드를 꽂고 측면에 커다란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가장 강한 hi 모드로 작동을 하며 전원 버튼을 한 번씩 눌러줄 때마다 med, lo, off로 3단계 풍속 조절이 됩니다.

서큘레이터 보다 조용한 공기청정기라 말씀드렸는데요.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스마트폰 소음측정기로 직접 측정해봤습니다. 1단은 백화점 내에서는 소음 정도이고 2단과 3단은 전화벨이나 시끄러운 사무실 정도의 소음 정도를 들려줬는데요. 저소음 고속 블로워팬이 서큘레이터 보다 팬 소리가 적을뿐이지 이것도 소음이 선풍기 저속처럼 아주 적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욱 강력한 바람을 선사하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적인 형태의 #에어서큘레이터 인 헌터 Z+와 외관을 비교하면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소비 전력이 80와트로 최대 60와트인 좌측 에어서큘레이터 보다 높지만 선풍기에 대비해서는 역시나 더 적기에 전력 효율이 훨씬 높습니다.

코스트코 서큘레이터 라스코 블로워팬은 수동으로 상하 회전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회전 각도가 90도 정도 밖에 안되는 에어서큘레이터 보다 더 큰데요. 최저 각도 -45도까지 최대 215도로 회전 시킬 수 있어 다양한 각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선풍기처럼 좌우 회전 기능도 있는데요. 회오리 모양의 작은 버튼을 눌러주면

아주 큰 각도는 아니지만 이만큼 좌우 회전을 하며 바람을 뿌려줍니다. 아래는 작동 방법부터 소음 측정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라스코 블로워팬은 코스트코 서큘레이터라고 불리는 것처럼 #공기순환기 처럼 서큘레이터의 효용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할 때 함께 사용을 하면 시원한 공기를 보다 빠르게 순환시킬 수 있고 보다 멀리 차가운 공기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방향으로 이렇게 두면 좀 더 멀리까지 빠르게 시원한 공기를 보낼 수 있죠. 바람이 퍼져버려 짧은 거리밖에 못 가는 선풍기와 달리 에어서큘레이터처럼 멀리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는데 최대 12미터 이상 전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에어서큘레이터와 동일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천장을 향해 두면 히터나 난방을 틀었을 때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보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차가운 공기는 위로 위에 있는 따뜻한 공기는 아래로 순환시켜 실내를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주기에 에어컨, 히터와 동시에 사용 시 바람의 사각지대를 줄여 시원함, 따뜻함을 보다 오래 지속시킬 수 있기에 전기 요금을 줄이는 데 도 도움이 되죠.

뒤쪽에 달린 이동형 손잡이는 크기가 넓어서 무게 중심을 잘 잡아주기에 편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에어컨이나 온풍기/히터와의 조합도 좋지만 요즘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기 전 블로워팬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준 뒤 사용하면 더 효율이 높아지고 제습기를 사용하기 전에 공기를 순환시켜 주면 역시 빠른 제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원한 바람을 직접적으로 받거나 공기 순환을 시키는 용도 외에 주방에서 나는 냄새나 연기를 빠르게 내보내는데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1단 LO 모드로 해도 소음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수면 중 사용하기 무리가 있지만

곧 다가올 열대야에 대비해 자기 전 에어컨과 함께 틀어둔다면 보다 시원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서큘레이터 라스코 블로워팬은 혹시 모를 고장 시 무상 AS 기간이 2년으로 긴 것도 큰 장점입니다. R.S.D. :)

- 본 리뷰는 여자들의 놀이터에서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