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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꽃이에 서 잠자고 있던 서피스 프로4가 코로나로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 아들이 원격교육을 할때 서피스에 눈독을 들이더군요.
잘 쓰고는 있는데 충전기가 조금 크고 충전선이 짧아서 불편해하더군요.
그래서 C타입 충전선을 알리에서 구입하고 충전기를 기다리고 있던 차에 클레버 타키온 75W GaN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포장은 특출난거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장에 쓰는 돈 줄이고 판매가격 낮추는걸 선호해서...특별한 불만은 없습니다.
드디어 콘센트에 꼽고 서피스를 충전해봅니다.
이런 종류의 충전기는 처음입니다. 포트도 3개이고 어찌보면 단일 포트만 있는 휴대폰 충전기와 비교시 클수 밖에는 없는데 그래도 옆에 놓고 보니 살짝 덩치가 있습니다.
노트10 정품충전기로 충전이 안되던 서피스가 드디어 충전이 됩니다.
다만 충전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충전기에 발열이 있습니다. (터질까봐 불안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따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서피스와 휴대폰, 태블릿pc를 하나의 충전기로 충전할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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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c타입 충전선 너무 질이 안좋아서 미국 아마존 후기에 불티난것도 있는걸로 기억해요. 저도 샀다가 그거보고 안쓰고있습니다
헉...전 알리에서 샀는데 아마존 보더 더 질이 나쁠까요?
충전기 발열이 케이블 때문인거는 생각 못했는데...ㅠㅠ
발열은 원래있는건데 케이블이 나쁜거예요 기계 망칠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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