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스 아이패드 키보드케이스(매직픽스) 사용후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로 넘어 오면서 키보드 케이스에 대한 필요가 느껴졌습니다.

그 전까지 쓰전 아이패드 7세대는 주로 컨텐츠 소비용으로 사용을 해서 그런지 가벼운 케이스만 찾다가 

키보드가 있는 케이스를 찾으니 가격대가 어마무시 했습니다.

정품 케이스를 보니 마치 랩탑느낌이 나는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만져보기도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매할 여력이 없었구요. 다른건 키감이 영 아니여서 다른 케이스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던 사양은

   1. 키보드 키감이 그래도 중간 이상은 되어야 한다.

   2. 트랙패드가 있으면 좋겠다 ( 랩탑을 팔고 패드랑 데스크 탑만 사용할 예정이라)

   3. 케이스랑 패드가 합쳐졌을 때 너무 부피가 크지 않으면 좋겠다.

   4. 적당한 무게감과 가격

이러한 조건으로 찾다가 나단스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4만원 정도라 주문을 바로 했는데요. 중국제품이라 그런지 1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가격이 너무 좋습니다. 다른 키보드가 없는 케이스 가격정도로 키보드 까지 쓸 수 있습니다.

   2. 고급스럽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결코 저렴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립감도 좋구요.

   3. 보호성능이 좋아 보입니다. 일단 패드를 실리콘으로 감싸주기 때문에 낙하나 기스로부터 기기를

      잘 보호해 줄 수 있을거 같아요. 

   4. 키보드에 트랙패드까지 있어서 이것만 가지고 다녀도 생산성이 향상 됩니다.

   5. 키보드에 라이트도 들어와서 밤에 작업할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6. 스텐딩하고나 폴딩할때 자석으로 탁 붙습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네요.

   7. 키감도 적당합니다.11인치라서 키보드가 작아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적당한 키감과 크기라서 사용이 편할 것 

      같습니다.

   8. 충전단자가 같습니다. 패드랑 케이스 모두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해서 충전이 용이 합니다.

그럼 단점은 어떨까요?

   1. 무겁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도 무거운 편에 속하는데 케이스도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두개 다

     합쳐 놓으면 작은 랩탑정도 무게가 되는거 같습니다.

   2. 카메라 구멍이 아이패드 4세대 기준으로 뚤려 있습니다. 제꺼는 3세대라 카메라가 하나 인데 빈공간이 남는게

      조금 아쉽니다.

이상 나단스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사용후기 였습니다. 저렴하게 키보드 케이스 사용하실 분에게는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