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CCTV TP-LINK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TP-LINK에서 홈 CCTV로 출시한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입니다.

2016년도에 유선으로 연결하는 TP-LINK NC230이라는 제품을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4년 전 제품보다 

설치 제약이 없는  Wi-Fi 무선 방식, 스마트 앱의 한글 메뉴를 이용한 구성과 간편한 UI 등 진보된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네요.

MicroSD 메모리를 이용한 루프 녹화 기능, 스마트폰을 이용한 세팅 및 녹화 화면 재생, 모션 감지를 통한 

푸시 알림, 쌍방향 대화까지 가능하여 집을 지키는 방범 기능, 외출 시 혼자 남는 반려견을 관찰 등 

Wi-Fi만 있다면 무궁무진하게 사용 가능한 TP-LINK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를 

리뷰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 스펙 정보   

TP-LINK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 패키지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 보장 3년 무상 보증 스티커가 

눈에 띄는데요.

다나와 최저가 4만 원대 가격치고 3년 무상 보증이면 꽤 괜찮은 거 같아요.

그 외에 Pan/Tilt, 모션 감지, 나이트 비전, 1080P 해상도, MicroSD 카드 지원 등에 대한 정보 그리고 

조금 디테일한 설명이 뒷면과 측면에 인쇄되어있습니다.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1/2.9인치 센서, F2.4, 1080P FHD 해상도 200만 화소 랜즈, 수평 360도 / 수직 114도 회전 기능과 

802.11 b/g/n의 2.4 GHz Wi-Fi 지원, MircoSD 카드 슬롯 제공으로 최대 128GB 메모리 사용 가능, 

IOS 및 안드로이드 App을 이용한 세팅 및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추가적인 정보로는 
실시간 모션 감지,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어둠 속에서도 850mm 적외선을 통해 9미터 이내까지 

감지 가능, 실시간 라이브 뷰 및 양방향 오디오 지원, 최대 128GB 메모리 카드 사용 시 20일 동안 

끊김 없는 비디오 녹화를 지원합니다.

기타 사항은 스펙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구성품으로는 설치 가이드, 벽면 고정 브라켓, 브라켓 나사 간격 스티커, 시멘트 벽면 구멍에 

사용하는 앙카와 스크류 나사, 전원 아답터,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TP-LINK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 디자인은 과거 모 통신사에 홀X 캐릭터와 닮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검정색 구형태의 랜즈는 위, 아래 움직이고 치마처럼 넓게 디자인된 몸체가 좌우로 움직이는 형태로 

실내용을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제품 뒷면에는 외부에서 카메라를 통해 통신 시 사용되는 스피커와 하단에 전원 아답터 소켓이 위치하고 있고요.

스마트 카메라 랜즈 부분에는 상단 부분에는 전원/Wi-Fi 연결 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와 

아래 부분에는 마이크 그리고 랜즈 옆에는 적외선 센서가 있어 어두운 밤도 선명한 홈 CCTV 역할이 

가능합니다. 

랜즈 부분을 위로 끝까지 올리면 MicroSD(TF 카드) 슬롯과 리셋 스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MicroSD 메모리는 브랜드가 인쇄된 면을 전면으로 하여 넣어주면 되며 리셋 스위치는 5초간 눌러주면 

리셋이 됩니다.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와 벽면 브라켓이 채결되는 홈이 있어 브라켓 장착 가이드 스티커를 

참고하여 벽면에 구멍을 내고 브라켓을 고정 후 스마트 카메라를 비틀어 장착하면 되는데 

스마트 카메라와 브라켓은 체결력이 엄청나게 좋으니 신중하게 작업하기 바랍니다.

TP-LINK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는 외형적으로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있기에 메모리 카드 및 

리셋 작업 이외에는 특별하게 세팅할 게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스마트 앱을 이용한 세팅과 사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팅    

먼저 앱스토어에서 Tapo를 선택하여 설치 - 계정 가입 - 로그인 - 국가 선택을 세팅을 시작합니다.

처음 화면에서 + 표시를 선택하여 연결하고자 하는 모델 C200을 선택하고 스마트폰과 C200 카메라를 

Wi-Fi로 연결하고이 후 카메라와 Wi-Fi 공유기를 연결하게 됩니다.

네트워크 연결이 되면 카메라 설치 장소를 선택하면 TF 카드를 넣고 TF 카드 포맷 후 앱 화면에서 

설치된 카메라 정보가 나타납니다.

하단의 스마트 동작의 경우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카메라 등 티피링크에서 판매되는 

Wi-Fi와 연결되는 IOT 기기를 한 번에 제어하는 기능으로 출근, 퇴근, 외출 등 앱 화면 탭 한 번으로 

설정된 기능으로 불이 켜지고, 전기가 들어오고 전자기기가 작동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TV에서 통신사의 IOT 광고보신적 있으시죠? 스마트폰 조작으로 불 켜지고 보일러 켜지고... 

그런 거 하고 비슷합니다.

나 메뉴에서는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의 펌웨어를 비롯한 몇 가지 설정이 가능하네요.

    Tapo C200 스마트 카메라 사용    

먼저 상단의 톱니바퀴 메뉴는 카메라 설정에 대한 부분으로 스마트 카메라 사용 시 카메라 설정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뒤집어서 장착하는 경우 사용하는 이미지 반전 기능 이외는 아래와 같이 루프 녹화, 

움직임 감지, 시간별 녹화 설정, 고급설정으로 프라이버시 모드, 이미지 보정 등 추가적인 설정이 가능하고요.

특히 녹화 스케줄의 경우 상단의 수정 버튼을 눌러 컬러를 선택하여 사람이 있는 시간에는 

움직임 감지 설정, 사람이 없는 시간에 연속 녹화가 되는 설정도 가능한데요.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는 몇몇 세부적인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사실상 대부분의 기능이 

작동하고 있기에 한글 메뉴를 천천히 살며 가면 세팅하신다면 특별하게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단 부분의 컨트롤 메뉴의 말하기 버튼을 스마트폰 앱에서 마이크 아이콘을 누르고 말을 하게 되면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의 스피커로 내 목소리가 전송되어 들리게 되며 음성 통화 기능을 

이용 시 실시간으로 쌍방 대화가 가능한데요.

Wi-Fi 환경이기에 네트워크 속도나 상태에 따라 음성 전송에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천천히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상하/좌우 동작은 원격으로 카메라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를 수평으로 360도, 수직으로 114도 움직임이 가능하고요.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를 통해서 보이는 화각을 양쪽 끝 부분은 종이로 표시를 하고 

거리 측정 시 약 1.46m

이 기준을 참고로 화각을 대략 계산해보면 약 96도가 나오네요.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 이러한 화각으로 수평 360도 회전을 하게 되는데 뱅뱅 회전하는 게 

아니라 전원 소켓 기준으로 왼쪽→오른쪽으로 오른쪽→왼쪽으로 360도 회전으로 빈틈없는 시야로 

감시하게 됩니다.

원격으로 카메라를 조작 시 상당히 천천히 움직이는 편인데 설치 공간의 중요한 감시 포인트를 

"중요한 위치"로 설정하게 되면 설정된 위치 이미지를 클릭 시 빠르게 회전하여 빠른 화면으로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중요한 위치" 오른쪽(1), 왼쪽(2), 상단(3), 하단 (4)로 설정하여 1,2,3,4 순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TF메모리를 장착 시 재생 및 메모리 메뉴를 통해 움직임 감지가 있었던 시간대의 녹화 내용을 확인 

가능하며 컨트롤 메뉴 상단 검정색 바 부분에 위치한 사진 촬영, 영상 촬영 등은 스마트폰 앱에 저장되어 

앱 화면 하단 "나" → 카메라 메모리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스마트 카메라를 통해 찍는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뭐 이 정도면 뭐 자동차 블랙박스랑 똑같네요.

조금 틀리다면 스케줄에 의한 녹화 또는 모션 감지로 녹화 내용은 메모리카드에 저장되며 

사용자가 앱 화면에서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시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저장공간을 달리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심야에는 적외선 센서가 작동하기에 빛이 없는 곳에서는 선명하게 사물식별이 가능하여 낮에도 밤에도 

빈틈없는 CCTV 역할을 하는데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일을 하고 있는데 센서에 뭐가 감지만 되면 계속해서 푸시 알람을 알려주는 통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흔한 재난문자 보다고 빈번하게 카메라에 움직임이 감지되었다는 알림을 알려주고 

푸시 알림을 누르면 앱으로 연동되어 감지된 내용을 바로 보여주는 기특함을 경험할 수 있었네요.

집 계시는 내무부 장관님께서 집에서 카메라 류 테스트하는걸 안 좋아해서 사무실에서 테스트를 하는 

와중에 찍힐 사람이 없어 제가 등장했다는... 도둑 아니에요~

    마무리      

지금까지 TP-LINK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TP-LINK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는 상하좌우 회전, 적외선 센터 등으로 밤낮없이 감시가 가능하며 

이전보다 확실히 심플하면서 간편해진 한글 전용 앱을 제공하여 설정과 컨트롤이 편리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 모 통신사에서 애완동물을 걱정하는 맘에 스마트 카메라를 설치하여 모니터링하는 

상품이 출시하여 나름 알아보니 월정액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꽤 부담이 되었는데 비슷한 기능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제조사 사이트에 계정을 만들어 영상이 서버에 저장되는 개인정보에 준하는 

사적인 영상을 제조사 서버에 저장한다는 부분이 조금 걸리는 문제가 있는데

TP-LINK Tapo C200 Wi-Fi 스마트 카메라는 서버가 아닌 MicroSD 메모리를 이용하는 로컬 저장 방식이 

반영된 제품으로 영상 저장에 안정성과 홈 CCTV에 적합한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집에 애완동물 관찰, 맞벌이 부부의 고민인 집에 혼자 있는 아이 관찰 이외 방범 기능을 하는 

홈 CCTV 또는 쌍방향 대화 가능한 제품이기에 관련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티피링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외부 간섭 없이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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