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용 LG노트북 울트라PC 15UD50N-GX30K 사용기

오늘은 이전에 소개 드린 LG노트북 울트라PC 15UD50N-GX30K 모델 사용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약 2주 정도 사용해보니 균형이 잘 잡힌 노트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텔 10세대 CPU와 8GB 램 128GB SSD의 조합은 웹서핑과 각종 사무용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에 무리가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LG노트북 15UD50N-GX30K은 인텔® 코어™ i3-10110U CPU를 탑재하였으며 8GB 단일 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4코어 스레드와 8GB 램으로 포토샵과 같은 고사양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동시에 여러 작업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인텔 코어 i3-10110U CPU에 탑재 된 인텔 ®Iris®Plus로 생생한 컨텐츠 소비는 물론 인강용으로 적합한 노트북입니다.

SATA SSD 128GB가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 용도에 맞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에 탑재 된 Wi-Fi6는 끊김 없는 인터넷 환경을 구성해 줬습니다.

사무용 노트북에서 3D Mark의 Fire Strike 점수는 큰 의미는 없지만 887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측정 읽기/쓰기 측정 속도입니다. NVMe 방식이 아닌 SATA 방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낮게 측정됐습니다.

노트북을 오랜 시간 또는 고사양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열이 발생하게 되고 열을 배출하기 위해 펜이 작동합니다. LG노트북 울트라PC 15UD50N-GX30K 제품은 쿨러 소음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빨간색 원 부분에서 뜨끈뜨끈한 발열이 느껴졌습니다만, 사용하기에는 전혀 문제없는 발열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는 롤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옵션은 '높음'으로 설정하여 진행했습니다. 전투가 없는 일반 상황에서는 60FPS를 유지하였고 전투 상황에서는 FPS가 50~60 사이로 측정되었습니다. 옵션을 낮춰서 플레이하면 좀 더 높은 프레임을 확보할 수 있지만 높음 옵션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재택근무용 노트북으로만 사용하기 아까운 노트북이기에 배터리 효율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차 넷플릭스에서 익스트랙션을 감상해봤습니다. 100% 상태에서 밝기를 최대로 유지한 후 러닝타임이 약 2시간인 영화를 감상했을 때 70%의 배터리가 남았습니다. 영화 2~3편은 거뜬히 감상할 수 있는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네요.

타건 느낌은 나쁘진 않고 그렇다고 좋다고도 말할 수 없는 평균적인 느낌입니다.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한 키보드입니다.

 재택근무용과 인강용으로 적합한 LG노트북 15UD50N-GX30K은 정말 평범하고 무난한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입니다. 퍼포먼스가 특출나게 뛰어나지도 않지만 뒤쳐지지도 않는 기본에 충실한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택용, 학생용 또는 가정에서 웹서핑, 문서작업, 동영상 시청 등이 필요하다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제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