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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폭주로 품절되거나 배송 지연될 줄 알았는데 다음날 바로 왔습니다.
현재도 베이지, 네이비, 레드 판매중이네요.
듣던대로 크기는 큰 편입니다.
마감도 꽤 깔끔한 편.
앞쪽 상단의 운동화끈처럼 생긴 부분의 용도가 궁금했는데 얇은 옷이나 수건 등을 간단히 걸치는 용도인 듯 합니다.
신축성있는 끈으로 돼 있지만 자전거 핼멧은 크기가 커서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내용물 하나도 안넣은 상태에서도 아래처럼 자립이 됩니다.
무게는 0.95kg 정도로 좀 무거운 편입니다.
가방 뒤쪽과 가운데에 들어간 노트북/태블릿 보호용의 두툼한 쿠션 때문인 듯.
어깨 패드는 보통 수준인데 꽤 편한 느낌입니다.
상품설명에 폭이 11.5cm 라고 나오는데 실제로 재보니 17.5cm 나오더군요.
아마도 앞의 서브공간을 제외한 폭을 적은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메인공간 + 서브공간, 2단 구조로 돼 있습니다.
앞쪽 서브공간 내부 모습입니다.
높이는 메인공간과 거의 같을 정도로 깊습니다.
내부 포켓 수는 적은 편입니다.
앞쪽 하단의 또다른 서브포켓 내부 모습입니다.
별도의 내부 서브포켓은 없습니다.
사이드 물통 포켓입니다.
500ml 생수가 끝까지 들어갈 정도로 깊습니다.
지퍼도 보기보다 부드럽습니다.
근데 손잡이 금속부위는 두께가 얇아서 내구성이 좀 걱정되더군요.
끝에 달린 끈은 박음질 돼 있어서 고리로 활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손잡이의 연장 느낌.
별도로 들어있는 신발주머니와 동전주머니(?)도 꽤 쓸만해 보입니다.
동전주머니 소재는 신발주머니보다 좀더 두툼한 편.
크기
신발주머니 : 34.5 x 39.5
동전주머니 : 12.5 x 9.5
한줄 요약 : 만원짜리치고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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