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력 조절이 필요 없는 모니터암, 카멜마운트 BMA-2 모니터거치대

안녕하세요, IT TEST입니다.

오늘 리뷰할 물품은 하드웨어랑은 살짝 멀지만,

요즘은 자주 쓰이는 제품인 모니터 암입니다.

흔히 모니터를 세우기 위해서는 모니터와 동봉되어 있는 모니터 스탠드를 씁니다.

그리고 이 모니터 스탠드로 높이 조절을 하기도 하지만, 그게 불가능한 제품도 있죠.

회사나 가정에서는 스탠드 밑에 책 등의 물품을 깔아 일종의 모니터 받침대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책과 모니터 스탠드로 죽는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따로 모니터 받침대를 사는 경우도 있죠.

때로는 세로형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 피벗 기능이 달린 모니터를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니터암은, 이러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끔 하는 제품입니다.

모니터 높이 조절부터, 틸트, 피벗, 회전, 공간 활용까지 모니터 암 하나가 해결할 수 있죠.

사실 우리가 모니터를 자주, 오랫동안 사용하는 일이 없다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컴퓨터 없이는 업무가 불가능해졌고, 모니터는 필수적입니다.

모니터 암은 이런 장시간 모니터 사용에서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높이와 각도를 조절해

어깨나 허리, 목 등 사용자의 신체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아마 이런 점 때문에 업무 공간에서도, 개인 공간에서도 모니터 암을 고려하고 검색해본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니터 암을 구매하기 위해 검색하면,

꼭 눈에 띄는 회사가 하나 있죠.

바로 카멜마운트입니다.

카멜마운트는 사실 회사명보다는 브랜드명이라 불러야 옳습니다.

2000년 출범한 멀티미디어 전문 기업 카멜의 자회사로

2103년 카멜인터내셔널 법인이 설립되었고,

그리고 2014년 모니터 거치대 및 TV 거치대를 연구개발하게 되면서

현재의 카멜마운트라는 브랜드가 론칭하게 되었죠.

그리고 2021년 현재까지 7년간 수많은 거치대를 연구, 개발, 개선해가며

카멜마운트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습니다.

가격 거품을 최대한 제거해서 가성비를 확보한 제품들을 시장에 공급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이자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한때는 국내에서 쓸만한 가성비의 모니터 암이 카멜마운트 제품밖에 없을 정도였죠.

이를 기반으로 현재 카멜마운트는 조금씩 사업 부문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본 출시 소식에는 일반 소비자용 모니터도 있었는데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었죠.

한 가지 눈여겨봐야 할 점은 카멜마운트의 사업 부문 확장이 다른 주변기기 회사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입니다.

보통 마우스에서 시작한 회사가 전혀 다른 부문인 키보드로, 혹은 PC 케이스로 나아가는 것과는 달리

카멜마운트는 모니터 암에서 거치대로, 책상으로, 또 모니터 등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카멜마운트만의 확장 철학을 살짝 짐작해볼 수 있는 지점인데요.

지금까지 거치대와 스탠드로 카멜이 쌓아온 데이터는 분명 엄청날 것입니다.

모니터 거치대 사용자의 니즈, 건강, 편의 등으로 이루어진 이 데이터가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지점은

결국 책상, 모니터 등의 제품들입니다.

그러니 카멜마운트의 확장 방향은 매우 명확합니다.

우리가 잘하는 것을 더 많이 하겠다,는 겁니다.

물론 자본을 활용해 관련이 없는 분야로 나아갈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닌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자신들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더욱 전문성 있게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는 뜻이죠.

그렇게 카멜의 사업 확장은 넓이보다는 깊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분야인 모니터 암에서도 계속 업그레이드되며 새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이런 카멜의 신제품,

더 이상 장력을 사용자가 도구를 통해 조절할 필요가 없는 모니터암,

카멜마운트 셀프 밸런스 BMA-2 싱글 모니터암입니다.

카멜마운트 BMA-2는 기본적으로 모니터 하나를 장착하기 위한 싱글 모니터 암입니다.

Camelmount BMA-2, Specification

모니터 암의 스펙을 좀 더 뜯어보면 최하단부, 암1-2 연결부가 좌우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암1-2 연결부는 상하로도 움직이며 모니터의 높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 암 2의 최상단 베사 홀 연결부는 좌우로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베사홀 연결부 자체는 상하로 45도씩 틸트가 가능,

그리고 베사홀 장착부는 다시 360도 회전으로 피벗 또한 가능합니다.

이런 구성을 통해 카멜마운트 BMA-2는 최소 160mm에서부터 410m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구매를 하실 분들은 꼭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자신의 사용 환경과의 호환성, 활용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Camelmount BMA-2, Specification

그리고 제품의 특장점으로 소개되고 있는 '셀프 밸런스' 기능 또한 짚고 넘어가야겠죠.

이 기능은 굉장히 혁신적인 기능입니다.

그동안의 모니터 암들은 가스 실린더 방식이나 스프링 방식을 가리지 않고

거의 모두 장력 조절부라는 나사가 있었습니다.

원하는 높이, 방향, 각도에 맞춰 모니터를 거치시키고 난 후에 그 자리에 모니터가 저절로 고정되지 않았죠.

모니터 암에 있는 가스 실린더나 스프링에 독립적인 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다시 튕겨져 올라가거나, 혹은 축 늘어지는 모니터를 고정시키기 위해

우리는 모니터를 거치한 후 부여잡고 장력 조절 나사를 돌려가며

모니터의 무게에 맞는 정확한 장력을 조절해야 했습니다.

매우 귀찮고, 힘겨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멜마운트 BMA-2는 더 이상 이런 과정을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력 조절부는 물론, 장력 조절 나사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모니터를 거치한 후,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각도로 위치시키면

셀프 밸런스 기능을 통해 그대로 고정이 됩니다.

카멜마운트 BMA-2의 패키지 디자인은 전면에 거의 집중되어 있습니다.

전면 왼쪽 상단에는 카멜마운트의 로고와 무상 A/S를 본사에서 직접 지원 및 관리한다는 표시가 있고,

그 밑으로 BMA-2 본품 사진이 보입니다.

사실 모니터 암은 싼 제품의 경우에는 A/S가 없다시피 하거나 매우 짧습니다.

하지만 카멜마운트의 BMA-2는 타사 대비 제일 긴 2년의 무상 A/S를 제공하며

카멜마운트의 모든 제품은 현대해상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제품명과 제품의 특장점인 셀프 밸런스 기능이 적혀 있는 것이 보이고,

그 아래로는 BMA-2가 모니터와 결합되어 책상에 장착된 사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본품 사진보다는 이렇게 장착 사진이 있어야 제품의 용도를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선택인듯합니다.

Camelmount BMA-2, Package Detail

카멜마운트 BMA-2의 패키지 디테일을 좀 더 뜯어보면 앞서 설명했던 스펙과 기능들이

알기 쉽게 아이콘과 숫자로 표현된 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기업이다 보니 한글 설명 또한 패키지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마지막 사진의 봉인씰입니다.

저 봉인씰은 패키지 개봉부에 총 2개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는 최근 카멜마운트에서 새로 적용한 점입니다.

봉인씰 적용은 소비자들이 재사용품과 신품 구별을 위해 적용해달라고 카멜마운트에 요청한 사항인데요.

카멜마운트는 이에 피드백을 무시하지 않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봉인씰 부착은 비단 BMA-2 제품뿐만 아니라 카멜마운트의 모든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Camelmount BMA-2, Components

개봉 후 BMA-2의 구성품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책상 클램프 거치와 홀 거치를 모두 호환할 수 있게끔 부품을 구성했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BMA-2의 구성품에서 매우 좋았던 점은

볼트와 너트, 와셔류를 구분할 수 있도록 패키징 했다는 점입니다.

하드웨어를 개봉하다 보면 훨씬 비싼 제품들에서도 서로 다른 볼트, 너트, 와셔류를 한곳에 모아 넣어서

설명서의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사용자가 직접 구분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BMA-2의 볼트, 너트, 와셔류는 이미 구분 기호와 함께 개별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 시 구분하는 과정을 건너뛰어도 되고, 필요하지 않은 부품은 그대로 포장 상태로 둘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설명서가 국내 기업답게 모두 한글과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없는 빈 책상에 이 BMA-2를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컴퓨터를 두고 있는 책상에는 모니터 암이 필요가 없었고,

실제 사용 용도도 빈 책상에 노트북을 거치하고 사용할 용도였기 때문이죠.

설치 방법이야 설명서에 한글과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따로 설명하지는 않고,

외형도 크게 설명할 것은 없으니,

제가 설치하며 발견한 BMA-2의 외형 및 활용 특장점을 함께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먼저 BMA-2 모니터 암 본품에는 이러한 케이블 타이와 안내문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장력이 미리 적용되어 있는 BMA-2의 특성상 케이블 타이를 풀어버리면

장력이 적용하며 강한 힘으로 펴지게 되고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내문에 따라 꼭 본품의 암 1, 2를 양손으로 잡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케이블 타이를 해제해야 합니다.

이 주의문은 설명서에만 있다면 칭찬할 점이 아니지만,

본품에 붙여서 바로 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기에 소비자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지점입니다.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그리고 구성품 중에 스크래치 방지용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는 점도 참 좋습니다.

모니터 암은 책상에 고정되는 이상, 튀어나온 나사 금속부가 책상에 흠집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BMA-2에는 스크래치 방지용 스티커가 2개 포함되어 있고,

이를 부착하여 나사가 튀어나온 금속부를 아예 가려 흠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저는 책상에 구멍이 없었기 때문에 클램프 타입으로 고정을 했습니다.

클램프 타입은 매우 직관적으로 클램프를 돌려 조이도록 되어있습니다.

책상 상판 두께에 맞게 거치한 이후에는 굉장히 단단하게 고정되는 느낌입니다.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모니터는 27인치 인터픽셀 ip2740으로 거치를 해봤습니다.

모니터에 바로 베사홀이 뚫린 제품들은 다른 데에서 많이 테스트할 테니,

저는 베사홀이 바로 뚫려있지 않고 마운트를 장착하는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싶었습니다.

카멜마운트 BMA-2의 베사 고정부는 레버 잠금장치로 되어 있어

ip2740의 베사 마운트에 미리 결합한 후,

암에 손쉽게 체결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저 레버를 눌러 잠금을 쉽게 해제하고 모니터를 분리할 수도 있었죠.

이런 레버 잠금 결합부는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동시에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레버 잠금 결합부가 따로 없는 모니터 암은 낑낑대면서 모니터를 들고 나사를 돌려야 하기 때문이죠.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본품을 보다 보면 관절부에 이런 스티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관절부의 나사들은 모니터를 거치한 후 시계 방향으로 돌려 조여주면 된다고 쓰여있는데요.

셀프 밸런스 기능 탑재로 사용자가 직접 장력조절을 할 필요가 없는 만큼,

시계 반대 방향으로는 돌리면 안 됩니다.

또한 모니터를 거치한 후 나사가 헐겁지 않은 경우에도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Camelmount BMA-2, with ip2740

모니터까지 거치를 완료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셀프 밸런싱 기능과, 레버 잠금 거치를 통해 매우 편리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확실히 구세대의 모니터 암들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설치 편의성이 있다고 말해야겠습니다.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마지막으로 선 정리 부분을 좀 살펴보면 1번 암, 2번 암, 책상 거치부에 총 3개가 있습니다.

쉽게 위로 슬라이드 해서 빼낼 수 있고, 아래로 슬라이드 해서 고정할 수 있는

이 선 정리 부분은 모니터에 연결되는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모니터 암의 움직임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합니다.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모니터 암에 모니터를 거치하고 나서 노트북과 연결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가로형 모니터를 스탠드와 함께 쓰게 된다면, 모니터 아래는 스탠드가 차지하게 되어

보통 죽은 공간이 됩니다.

하지만 모니터 암을 사용하면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이 사라지기 때문에

아래의 공간이 대부분 자유로워지고, 사진처럼 15인치 노트북을 밑에 두어도 넉넉한 모습이 됩니다.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또한 이렇게 책상 위 좌우 공간이 부족할 때,

(일부러 책상 끝으로 몰아서 장착했습니다.)

메인 모니터를 두고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 보조 모니터로 따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Camelmount BMA-2, Appearance and Utilize

또한 기본 동봉 모니터 스탠드에 피벗(모니터를 90도 이상 돌려세워주는 기능) 기능이 없다면,

BMA-2는 훌륭한 선택지가 됩니다.

360도 돌아가는 베사 마운트 부분을 통해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서,

원고를 작성할 때, 세로로 긴 문서를 읽고 작성할 때, 블로그나 웹툰 등을 읽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전 이 모니터 암에 노트북을 거치하고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카멜마운트에서 나온 노트북 거치대 RT-2를 따로 구입했습니다.

모니터 암에는 모니터만 장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러한 추가 액세서리를 통해 다른 것을 거치할 수 있도록 확장할 수도 있죠.

호환이야 베사 홀 장착을 지원하면 당연히 되겠지만,

카멜마운트에 전화해 양 제품 간의 호환을 미리 확인하고 구입했습니다.

Camelmount BMA-2, with RT-2

카멜마운트 RT-2 제품은 10~15.6인치까지의 노트북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에서 보다시피 75mm와 100mm 베사홀을 모두 지원하는데요.

카멜마운트 BMA-2 제품 또한 75와 100mm 베사홀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노트북 거치대의 특성상 총 4개의 결합부 중 위 2부분만 사용하게 되는데,

75와 100mm를 모두 지원하니 나사 2개가 아닌 4개로 bma-2와 함께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었습니다.

Camelmount BMA-2, with RT-2

BMA-2와 RT-2는 이렇게 호환 문제없이 결합이 가능했습니다.

RT-2의 하판이 금속인 만큼 무게가 어느 정도 있어,

최소 2kg 이상을 거치할 것을 권장하는 BMA-2에도 알맞습니다.

또한 이렇게 금속 재질의 RT-2를 장착하고 BMA-2를 이용해 공중에 노트북을 띄워놓게 되면

노트북의 발열을 관리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Camelmount BMA-2, with RT-2

노트북은 삼성 갤럭시북 이온 15인치를 거치했습니다.

정확히 RT-2의 거치 최대치인 15.6인치의 제품인데요.

무게는 1.26kg의 제품입니다.

RT-2와 BMA-2를 결합해서 노트북을 거치하고 사용하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 책상에서 수기로 작업하는 업무를 함께하고 있는데요,

중간중간 서치가 필요할 때마다 컴퓨터가 있는 책상까지 가거나,

혹은 노트북을 항상 놓고 자리를 좁게 사용해야 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데스크톱과 모니터를 놓기에는 수기 작업이 너무 불편해졌고요.

하지만 BMA-2와 RT-2의 결합으로 저는 이제 이 책상에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의 특성상 항상 고개를 숙여서 봐야 하는데

BMA-2를 통해 눈높이에 맞춰 거북목을 방지할 수도 있게 되겠네요.

카멜마운트의 BMA-2는 여러모로 카멜마운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가격 거품을 최대한 제거하며 가성비를 확보한 제품들을 내놨던 카멜마운트의 신제품,

BMA-2 또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micap/products/5292147352

현재 5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BMA-2는 고급형 모니터 암은 아니지만,

어느 곳에도 장력 조절이 필요 없는 셀프 밸런스 기능부터,

레버 잠금 베사 장착부 등을 탑재한 편의성, 그리고 호환성과 확장성, 2년의 무상 AS까지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니터 암을 쓰지 않았던 분, 처음으로 입문하시려는 분에게도

BMA-2는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모니터 암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다른 제품에 비해 훨씬 쉽게 조립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큰돈을 들일 필요는 없지만 기능성 또한 훌륭합니다.

사용하는 모니터 스탠드가 틸트, 스위블, 피벗, 높이 조절 기능이 없다면 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카멜마운트가 잘 만들어왔던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잘 만들어 새롭게 나온 제품,

BMA-2는 분명 좋은 제품입니다.

계속 이렇게 연구하고 개발하여 더욱 좋은 제품을 많이 보여주는 카멜마운트를 기대해보며,

글을 마칩니다.

추가)

BMA-2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을 RT-2말고도 한 개 더 소개합니다.

전동 모터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으로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겠네요.

https://smartstore.naver.com/micap/products/5104556348

이 사용기는 (주)카멜인터내셔널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2021.01.03 written and photo by 한설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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