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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정도 사용해서 혹시 구입 고려하시는분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지난 11월 빅스때 102만원을 주고 구입 하였습니다. ( LTE모둘에 512기가 최고 사양입니다.)
초기에는 아톰 노트북처럼 엄청 느리더니 ㅜㅜ 윈도우 대규모 패치가 지난달 되고 나서부터는 빨라졌습니다.
(원인은 이게 빅리틀 구조로 서니코어? 1개 아톰코어 4개로 구성되었는데 맨날 서니코어가 쳐놀고 있었는데 이게 없어진듯...)
암튼 윈도우 최적화가 어느정도 된듯 합니다. 그래도 느린건 어쩔수 없음.....
1. 장점.
- 디스플레이 : 제가 여러 노트북을 쓰지만 화면은 그램보다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600니트라서 아주 좋습니다.
- 성능 : 패치되고 나서부터는 그나마 쓸만합니다. 그래도 화면 전환이 웹서핑은 몰라도 유튜브는 좀 로딩이 존재합니다.
이 돈에는 너무 느립니다.. ㅜㅜ i3- 8145u보다 느립니다. (i3-8145u의 절전모드보다 느린거 같은 느낌... -_-;;;)
그래서 이노트북은 절전모드따위는 사용 불가!!! 그래서 무조건 성능 최대로 놓고 사용.(배터리랑 연관)
- LTE : 솔직히 이거떄문에 구입했습니다. X1 카본이 너무 비싸서 고민하다가 이걸로 샀는데 정말 편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쓸일이 없네요 -_-;;;;;;;;;;;;;
- 팬리스 : 쿨러가 없는것이 최강의 장점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흐흐 컴터가 돌아가는지도 모를 정도의 조용함.
- 외관 : 맥북이랑 비교해도 안밀립니다. 티타늄인가? 암튼 그램은 불안 불안한 강도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맥북처럼 금속 재질로
아주 고급 스럽습니다. (스벅에서 꺼내도 안 쪽팔립니다... ㅎㅎ)
- 발열 : 아톰급 주제에 발열 많이나면 쳐 맞아야죠.. 발열은 열심히 쓰면 툭정부위 정도만 따근한 정도네요
2. 단점
- 배터리 : 46W 짜리가 들어 있는데다가 위 성능문제로 절전모드 불가라서 배터리가 지난 올웨이즈 13보다 덜 갑니다. ㅜㅜ
(어카든... 60 정도는 넣어줬어야지 ㅜㅜ)
- 키보드 백라이트 : 이거 병신 같이 조도센서가 감지해서 자동으로 들어오게만 설계 했는데 이거 설계한 새퀴가 불꺼놓고
켜보지도 않고 제작함.. 이거 이번에 패치되면서 그나마 이제 작동은 하나 조건이 있음.
80룩스 이하로 내려가야 되는데.. 모니터 불빛이 바로 조도센서에 인식되면서 백라이트 불이 안들어옴.. 특정
세팅으로 해야만 함. 그게 졸라 웃긴게..
1. 모니터 밝기를 최하로 세팅
2. 모니터의 각도를 100도 정도로 뒤로 젖혀야함...
=> 이렇게 해야만 불꺼진 방(암막 커든으로 컴컴..)에서 백라이트가 작동 됩니다.. -__-;;;;;;;;
A/S 받으러 갔는데 조도센서 가리면서 백라이트 들어오니 정상이라고... 이런 ㅅㅂㄴㄷ 그래도 조도센서 위치는
알아내서 우측 하단부를 테이프로 가리면 무조건 들어옴 ㅋㅋㅋ 아오!!!!
- 확장 단자 : 오로지 UDB C타입 2개뿐임... 전 이건 안불편한데 HDMI 포트가 없어서 좀 불편함... 풀사이즈의 HDMI 포트가 없어서 ㅜㅜ
- RAM 용량 : 레이크필드 자체가 8기가라.... 좀 아쉽.... 이제 웹서핑 문서작업도 16기가가 좋은데.. 근데 어차피 이놈의 성능으로는
멀티가 힘듬. ㅋㅋㅋㅋ
- 비싼가격 : 비싼 아톰 CPU 달린놈을 빅스때 겨우 100정도라 샀는데 132만일떄는 살 맘이 없었음....
3. 결론.
단점도 많지만 제가 열거한 장점을 찾는 사람이라면 다음번 빅스때 살만한 제품이라 생각 됩니다. 지금도 서브용으로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네요 단지 최적화를 꾸준히 해야 되는데.. 귀찮아서..... 덕지덕지 프로그램 깔려서 실시간 프로그램 올라가면 엄청 느려질것 같네요 -_-;;;; 그만큼 관리하면서 사용해야 되는 노트북 입니다. 이노트북은.... 레이크필드 다음 CPU는 좀 나아질듯 하네요.
그넫 삼성은 가격을 내릴 생각은 없을듯 하네요 구입 하실분은 빅스를 기다리셔야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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