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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력기기 전문브랜드인 비프렌드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다얼유 D2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만원대의 가격이라는 것에 대한 선입견으로
제품을 받기 전까지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제품인데
실제 사용해 보니 놀라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블루투스 5.1에 IPX4 등급의 방수, 배터리 잔량까지
표시되는 케이스로 12시간까지도 사용이 가능한
파워풀한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구성품으로는 여분의 이어팁 2쌍이 제공되고요
작은 C타입 케이블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맞춘 색상이 화사하게 보여지네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이나 재생을 한다고 하는데도
크기는 굉장히 작습니다. 이어폰 다리(?)가 길게
밑으로 내려오지 않은 모양새도 예뻐 보이네요.
이음새 부분도 단차 없이 굉장히 매끈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만원대의 가격이라곤
볼 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다얼유 D2는 터치로 제어를 하게 되는데요
감압식으로 톡톡 치게 되면 트랙이동 같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400mAh의 배터리 케이스에는 녹색으로
잔량이 표시됩니다. 100이라는 3자리 숫자가 표시될까?
했는데 표시가 되더라고요 ! 두자리가 아니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C타입 포트로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2시간 정도면 완충되는 것 같더라고요.
배터리케이스만 열면 페어링이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빠른 사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페어링은 The device is connected 라고 영어로 안내말로
미국인은 아니고 영국 발음 같기도 한 언어로 알려줍니다.
성우 억양이 독특합니다.
다얼유 D2의 작은 단점이라고 한다면 이어폰을 꺼낼 때
워낙 디자인이 부드럽게 나오다 보니 잡을 부분이
조금 애매한 느낌이었어요.그래도 뭐 익숙해지면...
중저음 밸런스의 고성능 유닛을 탑재했다고 해서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오~! 하는 놀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막귀이긴 하지만 다얼유 D2의 음질은
어디가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조용한 음악이나 신나는 댄스 음악 장르를 불문하고
모두 좋은 음질로 들려줍니다.
터치 제어 방식인데 볼륨 조절이 되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트랙이동과 어시스턴스 호출 기능을
할 수 있어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짧은 내용이었지만 다얼유 D2에 대해서는 칭찬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요약하면
1)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숫자로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케이스
2) 밑으로 쭉 내려오지 않고 짧은 디자인의 이어폰
3) 귀에 꽂았을 때 쏙 들어가는 착용감
4) 생각보다 괜찮은 음질
저렴한 가격이지만 성능만큼은 부족함이 전혀 없는 게다가 화이트의 화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강력히 추천드릴만한 다얼유 D2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그럼 약간의 사용 영상을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구매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b-friend/products/5655673308
"비프렌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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