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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오픈몰에서 배송비 포함해 6천원 정도에 구할 수 있는 시계공구수리세트입니다.
총 16개의 잡다한 공구가 들어있는데 케이스는 따로 없습니다. 천원짜리 다이소 필통을 추천합니다.
일단 니퍼부터 살펴보자면 작은 크기는 맘에 드는데 아귀가 안맞습니다.
보다시피 이빨 끝이 맞닺질 않고 벌어져 있습니다. 이건 뭐 고쳐 쓸 수도 없고. ㅠㅠ
캡 오프너인데, 이건 쓸만해 보입니다. 시계외에도 전자기기 분해할때 용이할 듯 싶네요.
아래처럼 나사가 없는 시계 뚜껑 열때 사용합니다.
메탈 밴드 길이 조정할때 쓰는 도구입니다.
이거 없어도 작은 드라이버 등으로 뺄 수 있기는 한데 좀 불편하죠.
핀셋은 아귀도 맞고 여러모로 쓸만해 보이네요.
소형 망치인데, 한쪽끝에 고무가 달려있습니다. 크기에 비해 무겁습니다.
홈 있는 시계 뚜껑 열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홈과 맞닿는 부위가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서 스크래치 걱정은 살짝 덜한데 부러질까 염려되네요.
잡다한 소형 드라이버와 송곳(?)
나사로 된 시계 뚜껑 열때 사용하는 미세 드라이버인데 십자 드라이버 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을 듯.
이미 휘어진 것도 있고 내구성은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ㅋ
적립금으로 산데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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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보면 배송비포함 4700인것이랑 비슷한 제품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