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T280X 사운드바 리뷰

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사운드바 하나로 영화관처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캔스톤 T280X입니다.

박스만 봐도 예상되지만 제품 사이즈가 꽤 커 보이는데요.

구성품은 매뉴얼, 리모콘, 배터리, 총 2.7m의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1.5m AUX에 같은 길이의 OPTICAL 케이블도 제공합니다.

제품 정보
Canston T280X

Power Output : 130W
Speaker Drivers : 2.25"(15W) x4 +3.5"(35W) x2 + Air Tubes x1
Frequency : 45Hz-20KHz
SNR : ≥80dB
Bluetooth : 5.0+EDR
Connections HDMI(ARC), OPTICAL, USB, AUX, DC IN
Power Supply : DC 21V 3.2A
Dimensions : 980 x165 x 75mm
Weight : 4.6Kg
Price : ￦158,000

캔스톤 t280x는 두툼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폭 980, 높이 75, 깊이 165mm에 무게는 4.6kg으로 설치 공간이 넉넉하게 필요합니다.

전면 4개의 풀레인지에 상단에는 2개의 우퍼 유닛을 장착해서 영화관의 웅장함을 집안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브 우퍼가 필요 없을 정도로 중저음이 좋아요.

리모컨을 제공하지만 우측면에도 볼륨과 미디어 버튼을 배치해서 당장 리모컨이 안 보일 때 조작하기 좋았습니다.

무선은 블루투스 5.0, 유선은 OPTICAL, AUX, 저장장치는 USB를 지원하고 HDMI로 연결하면 ARC 기능을 통해서 TV리모컨으로 사운드바를 동시에 끄고 켜거나 볼륨 등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캔스톤 T280X의 음질 테스트를 들을 수 있어요.

마이크로 녹음한 음질인 것을 감안했어도 우퍼 덕분에 굉장히 무게감 있는 중저음을 들려주고 보컬이 악기보다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선명함도 잘 살아있습니다.

고음과 저음을 조절할 수 있지만 큰 변화를 느끼기는 어렵고 EQ와 3D 모드는 소리를 너무 왜곡해서 기본 모드가 가장 좋게 들렸습니다.

그동안 집에서 영화를 볼 때 가장 아쉬운 점이 웅장함이 부족한 사운드였는데 이 캔스톤 T280X 사운드바를 설치하니까 만족감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중간중간 웅웅 거리는 효과음을 들으면 영화의 재미가 배가 됐는데요.

게임에서도 웅장한 사운드는 타격감을 높이는데 한몫했습니다.

특히 총소리나 자동차 엔진 소리가 귀를 가득 채워줘서 확실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캔스톤의 T280X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으로는 볼륨을 낮게하고 거리를 가깝게 둘 때 미세한 히스노이즈 같은 것이 함께 들렸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멀리 두고 볼륨을 크게해서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그 외로는 10만 원 정도를 투자해서 영화관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성비가 너무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정가 225,000원에서 158,0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증정과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 리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캔스톤으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