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테크 인플루언서 야콤월드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5년연속 1위를 한 캐논의 무한잉크젯프린터 캐논 G2960 복합기&프린터 모델입니다.
일단 캐논프린터라고 하면 한국IDC 2020년도 1-3분기 출하량기준 한국 정품무한(탱크타입) 잉크젯 시장점유율 1위를 할 정도로 개인부터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빌트인 형태의 정품 무한잉크젯프린터는 이번 G2960 모델이 최초라고 해서 한번 사용 해 봤습니다.
약 6년만에 풀체인지가 된 정품 무한 잉크젯 G시리즈인 G2960에서 달라진 점은 더 빨라진 출력 속도와 대용량 출력 매수 증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간편한 유지 보수, 오주입을 차단하는 쉬운 잉크 충전 방법, 마지막으로 윈도우와 MAC 두 OS를 모두 지원을 한다고 해요.
인쇄속도의 경우에는 캐논의 자사 이전 제품과 비교했을 시 흑백은 10.8ipm 컬러 6.0ipm으로 각각 1~2ipm 더 향상되었고 출력 매수의 경우에는 절전 모드를 지원하여 절전모드가 없는 전작에 비해 흑백 1,600장 컬러 700장이나 더 많이 출력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무한잉크젯인 만큼 CMYK 색상별로 따로 충전을 할 수 있고 주입구 또한 충전 과정 혹은 충전 중에 새지 않도록 특수 디자인 되어 손쉽게 유지보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언박싱 및 제품을 상세히 소개 해 드리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린터기 정면기준 좌측에 K, 우측에 C,M,Y 잉크탱크가 자리 해 있습니다. 블랙 색상은 135ml 나머진 시안,마젠타,옐로우는 70ml를 넣으면 딱 표시선까지 가득 찹니다.
상단 좌측에는 전원버튼 및 복사,스캔 등 메뉴조작을 할 수 있는 버튼과 용지 투입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용지투입구가 상단에 있어 프린터 사이즈 두께 자체는 얇다는 장점이 있지만 벽과의 공간을 띄워둬야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스캐너 커버를 연 모습입니다. B5, A4, LTR 규격까지 스캔을 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측,후면부의 모습입니다. 측면에는 기기를 손쉽게 들고 이동할 수 있도록 바닥면에 손가락을 넣을 수 있는 홈이 있고 전원포트는 사이드에 USB포트는 뒷면에 자리 해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린터 헤드 및 잉크탱크에 각 색상에 맞게 보충을 해 줘야 합니다.
우선 헤드의 경우에는 위 사진 처럼 집게를 잡듯 레버를 눌러준 다음 들어올리면 열 수 있고 동봉되어 있는 블랙, 컬러라고 표시 되어 있는 카트리지를 장착 해 주면 됩니다.
이 때 잘 보고 넣어야하는게 C부분이 검은색이고 B부분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어서 대충만 확인한다면 거꾸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왜 색상을 이렇게 배치 했을까 의야하지만 설명서를 잘 보고 넣는다면 문제없습니다.
헤드를 모두 장착 했으면 커버를 닫고 상단에 있는 동그란 버튼을 딸깍 소리가 나도록 꾹 눌러주면 1차 조립 완성입니다.
그 다음은 잉크를 채워 넣어야 할 것 같지만 설명서에는 헤드 장착 후 전원부터 켜라고 되어 있어서 설명대로 케이블을 연결 한 뒤 전원버튼을 눌러 켜 줬습니다. 그럼 잠깐동안의 초기 부팅시간 이후 언어 설정 및 잉크 충전 확인 메세지가 뜹니다.
잉크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무한잉크젯프린터기와 다른 점은 잉크 용기의 주입구 디자인입니다.
혹시나 C,M,Y,K의 잉크를 다른 탱크에 오주입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각 색상별로 주입구 모양을 달리하여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잉크 주입시 위 사진처럼 손으로 꾹 눌러야 들어가는 다른 브랜드 제품들과는 다르게 그냥 꼽아두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주입이 시작되고 가득차면 자동으로 멈춰지기 때문에 손쉽게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잉크까지 주입완료하면 준비는 완료 되었습니다.
이후 캐논 G2960 드라이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해 주면 되는데요. 설치창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연결 할 수 있습니다. 다운은 위 공식 사이트 링크로 이동하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드라이버 설치만 완료되면 별도의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캐논 G2960이 프린터기로 빠르게 인식되어 바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A4용지는 상단의 용지함에 고정틀에 맞춰 꽂아주면 됩니다.
위 영상은 출력 속도 및 소음정도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컬러테스트를 할 수 있는 파일로 출력을 해 봤는데요. 속도나 출력 결과물도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캐논 G2960에는 기존제품에서 리뉴얼하면서 향상된 품질의 염안료 잉크를 사용했다고 해요. 보다 선명하고 높은 품질의 인쇄물을 원하신다면 프린터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스캐너 테스트입니다. 위에서 출력했던 컬러테스트 출력물을 그대로 스캔을 한 결과입니다. 전용포토용지가 아닌 일반 A4인점을 감안해서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이런 일반적인 출력 이외에도 캐논에서 제공하는 Canon Easy-PhotoPrint Editor를 이용하면 사진의 레이아웃이나 콜라주, 달력, 카드, 디스크 레이블, 포스터, 명함, 스크랩북, 스티커, 증명사진 등등 다양한 템플릿에 맞춰 재미있는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몇개월 뒤면 다가올 크리스마스 때에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카드를 예시로 한번 만들어봤는데 액자를 만들어서 넣어놔도 좋을 것 같고 조그만하게 출력해서 트리장식으로 걸어놔도 예쁠 것 같네요.
6년만에 풀체인지 되어 출시한 캐논의 무한잉크젯프린터 G2960을 소개 해 봤습니다. 잉크충전 방식도 안전하고 쉽게 변경이 되었고 빨라진 출력속도, 출력 매수도 동급의 정품무한 잉크젯 제품들과 비교했을 시 훨씬 많이 늘어난 출력량을 지원하는 절전모드, 거기다 윈도우나 MAX 환경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좀 더 완벽해진 프린터라고 생각됩니다. 모던한 컬러의 그레이 투톤 색상으로 인테리어적으로도 시크하면서 예뻐서 홈스쿨링, 홈데코, 포토, 업무 등 복합기&프린터를 구매할 계획이셨다면 해당 리뷰 참고하셔서 캐논 G2960 선택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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