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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체험단 이벤트로 라이젠 5600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은 라이젠 3700X에서 5600으로 이미 변경을 했고 이번에는 둘째 아이 컴퓨터 3600X를 가지고 5600 하고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사용할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3600X
RAM : 16GB
MainBoard : MSI B550M
VGA : RTX3070
SSD : 1TB
CPU만 3600X 와 5600을 비교하면 6 core 12 thread로 두 제품이 같지만 약 15프로 정도 5600 이 좋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성능 향상이 있을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5600의 구성은 CPU와 쿨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쿨러와 CPU가 만나는 부분은 써멀 구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기본 쿨러를 사용하실 분들은 따로 써멀 구리스를 준비 안 해도 됩니다.
5600 도 AM4 소켓 규격이라 기존 메인 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선을 다 뽑고 CPU 교체를 합니다.
3600에 프리즘 기본 쿨러를 장착했었는데 기본 쿨러를 분리해 보겠습니다. 기본 쿨러가 아닌 다른 쿨러는 분리 방법이 다릅니다.
CPU 팬에 메인보드로 연결된 선이 있는데 이것을 먼저 분리합니다.
손잡이 레버를 반대 방향으로 돌립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이렇게 풀면 반대쪽도 걸려 있는 부분이 쉽게 풀립니다.
그럼 기본 쿨러가 분리됩니다.
기본 쿨러 분리 후 CPU 옆에 또 하나의 레버가 있습니다.
이것도 살짝 들어 올리면 올려지는데 이렇게 올리면 CPU가 쉽게 보드에서 분리됩니다.
레버를 올린 상태에서 CPU를 방향에 맞춰 살짝 올립니다.
소켓의 네 모서리를 보면 살짝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CPU를 보면 CPU 네 모서리에 살짝 표시가 돼있는데 이 표시를 아까 소켓하고 방향을 맞춥니다.
그리고 레버를 내리면 장착 완료입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쿨러를 사용하기 위해 써멀 구리스를 바릅니다.
10개에 54,00 원하는 저렴한 제품인데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해 좋습니다.
장착을 다 했습니다.
이쁘게 불이 잘 들어옵니다.
하지만 방심한 것이 있습니다.
B550M 보드라 당연히 5600을 지원할 줄 알았는데 B550M 처음 출시될 때 구매한 것을 깜빡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3천 번대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5천 번대를 사용하려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야 했습니다.
다시 CPU 쿨러 분리하고 CPU 분리하고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CPU 변경했습니다...
시간은 얼마 안 걸렸지만 손이 많이 갔네요...
5600 CPU가 얼마큼의 성능을 내는지 타임 스파이와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돌려 봤습니다.
참고로 그냥 점수만 보면 얼마큼 성능 향상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아래 테스트는 3600X 하고 같이 보면 비교가 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3600X 타임 스파이
5600 타임 스파이
3600X 파이어 스트라이크
5600 파이어 스트라이크
게임은 3600X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차이가 안 나더라도 프레임은 조금 올라가네요.
그리고 기본 쿨러를 장착하더라도 CPU 온도는 크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캡처 하지 못했지만 TEST 시 76도 정도 올라가고 더 이상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제공되는 기본 쿨러를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생각 듭니다.
5600은 현재 17만~18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가격으로 충분히 고사양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3600X 구매 당시에는 20만 원 훌쩍 넘는 가격이었는데 10만 원대에 더 좋은 성능을 내는 CPU여서 가성비 정말 좋은 CPU입니다.
5600G는 그래픽이 포함된 CPU이고 5600X는 클럭이 조금 올라간 CPU입니다.
소비자 니즈에 맞게 다양하게 출시가 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래픽 카드가 있는 유저는 5600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 듭니다.
해당 콘텐츠는 대원 CTS에서 제품을 받아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구매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 AMD 라이젠5-4세대 5600 (버미어) (멀티팩(정품)) : 다나와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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