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3060 컴퓨터파워 추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브론즈

안녕하세요 엠스토리입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잘 아시는 국내 대표브랜드 마이크로닉스는 주력 상품인 컴퓨터 파워, PC 케이스뿐만 아니라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까지 국내외 게이밍기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전문 제조기업입니다. 

마이크로닉스의 대표적인 제품은 뭐니 뭐니 해도 컴퓨터파워와 PC케이스인데 그중에 파워서플라이는 Classic II 라인업이 소비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이 Classic II 라인업이 소비자들의 의견과 마닉의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모델 풀체인지로 출시되었는데요 출시 이후 다양한 색상과 등급, 케이블 연결 방식의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메인스트림급 파워서플라이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브론즈를 가져왔는데요, 80PLUS Bronze 인증을 받아  RTX3060 이하의 게이밍 시스템에 적합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브론즈 소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시리즈는 여러 세대를 거쳐오면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그중 600W 모델은 최근 80PLUS BRONZE 230V EV 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인증받았습니다.

80PLUS 브론즈 등급 획득 이전 패키지 디자인이라 후면에는 80PLUS 230V EU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하드웨어 성능과 기능은 동일합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CLASSIC II 시리즈의 특장점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E 플랫폼을 이용한 2세대 GPU-VR 기술로 칼전압을 유지하고, 전력효율 인증인 ETA 획득, 소음 인증 표준인 LAMBDA 스탠다드+ 인증 획득, 그리고 120mm Long Life 쿨링팬과 PC가 꺼진 이후에도 내부 잔열을 제거해 주는 애프터 쿨링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커넥터는 20+4핀 메인 커넥터, 8+4핀 CPU, 6+2핀 PCI-E, SATA 6개, IDE 4개가 제공됩니다.

제품의 구성은 파워서플라이 본체, 파워케이블, 나사, 사용자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0PLUS 230V EU 브론즈는 50%로드시 88% 이상, 풀 로드 시 85%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제공해야지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는 각각 89.08%, 85.69 효율로 80PLUS BRONZE 230V EU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고사양의 게이밍 시스템은 +12V 싱글레일 출력이 중요한데 100% 가용력 (50A, 600W)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슬리브 방식의 오일샘 문제를 개선하여 먼지 유입과 오일막이 형성되어 더 오랜 수명과 저소음을 제공하는 120mm Long Life 쿨링팬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온도에 따라 쿨링팬 속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 팬 컨트롤러가 적용되어 컴퓨터 로드율이 적은 아이들, 대기 상태에서는 쿨링팬이 동작하지 않아 더 정숙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구성된 케이블은 올 블랙 색상의 플랫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CPU 파워는 8+4핀 구성에 길이는 700mm입니다.

메인 전원은 20+4 핀에 길이는 550mm이며 슬리빙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4개의 IDE 커넥터는 한 케이블에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길이는 450mm이며 케이블을 좀 더 쉽게 체결할 수 있는 이지스왑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개의 SATA 케이블은 각각 3개씩 커넥터가 제공되는데 한쪽에는 단단한 고정을 위한 락킹 기능이 적용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일반 SATA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측면에 세로로 체결한 스토리지는 세로로 전원을 꼽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헐거워지는 경우가 있어 이런 락킹 시스템이 적용된 케이블이 좀 더 안정적인 편입니다.

PCI-E는 6+2핀 2개 싱글 케이블로 길이는 450mm입니다.

이외 85도 캐퍼시터 대비 4배 긴 수명을 자랑하는 대만 TEAOP사의 105도 고급 캐퍼시터를 사용하였고, 과전류 과전압 등 전기적인 위험에서 파워서플라이와 컴퓨터 시스템을 보호해 주는 서지4K, 정전기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해 주는 ESD 15K 보호설계 등 소비자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안정성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소비전력 테스트

파워서플라이를 전문 장비 없이 벤치툴로 성능 테스트를 하는 건 의미가 없어서 연식이 좀 된 서브시스템에 새로운 심장을 이식하고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스템 구성

CPU : INTEL I5-8400

MB : ASROCK B360M Pro4

RAM : SAMSUNG DDR4 16G 3200MHz

VGA : 리드텍 RTX 2080 Ti 

POWER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브론즈

운영체제 : WINDOWS 11 PRO (22000.795)

테스트에 사용된 RTX 2080ti 소비전력이 최대 260W, 권장 파워가 650W지만 사용된 CPU가 최대 65W급 제품이라 최근 조립하시는 3060이나 3060ti 조합과 비슷한 사용량이 예상되고요, 실제 12V 가용력이 90% 이상이면 600W 제품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컴퓨터 전원 인가하기 전 대기모드에서는 0.7W가 측정되었는데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체인지는 대기전력 0.5W 미만을 인증하는 ErP-Lot6를 획득하여 손실 전기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부팅하고 아이들 모드에서는 71.2W가 측정되었습니다.

시스템 부하 테스트에 많이 사용하는 OCCT를 30분간 구동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최대 338W가 측정되었고 소비전력 측정기에서는 최대 420W가 측정되기도 하였네요.

리뷰를 마치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는 500W부터 800W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기존 스탠다드 등급에서 80PLUS BRONZE 230V EV 인증을 받으며 제품의 무상 보증기간도 6년에서 7년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마닉이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E 플랫폼을 통해 2세대 GPU-VR 기술로 안정적인 전압을 제어하며, 120mm Long Life 쿨링팬과 오토팬컨트롤시스템, 그리고 LAMBDA 스탠더드 플러스 인증을 통해 저소음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외 5+2 보호회로 설계와 대만의 TEAPO 105℃ 캐패시터 등을 사용해 안정성에 더욱더 신경 쓴 제품인데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기본기에 충실한 메인스트림 파워서플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브론즈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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