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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1박 2일로 속초에 있는 체스터톤스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가성비에서 아주 만족입니다~~
9만원대에 1박인데, 신축이라 깨끗하고 무엇보다
투숙객에 한해 야외수영장이 무료입니다~~~(이게 가장 끌림)
3시 입실 후, 4시부터 6시까지 따뜻한 온천수 야외수영을 했는데
(10월에는 오후 9시까지였다는데 11월부터 6시까지로 짧아졌네요~~)
노천탕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재밌어요.
현재 화수목금은 수영장 운영 안 한다고 해서 일부러 월화로 가서
월요일 저녁에 수영을 했습니다.
수영복 입고 1층으로 가면 투숙인원에 맞게 손목에 입장권 차면 끝입니다.
그냥 다들 수영복 입고 엘베타고 왔다갔다 하는 분위기~
튜브는 안 된다고 하는데 객실에서 내려다 보니까 다들 튜브 하길래 가져갔는데
아무도 제지 안 해요~ 모자만 쓰면 허용하는 분위기였구요~
물은 충분히 따뜻해서 전혀 안 추웠습니다. 노천탕으로 갈 때만 춥고요~
비수기지만 수영 포함에 1박 9만원대고
신축 감안하면 만족한 1박이었습니다.
(*참고로 투숙객만 이용가능한데, 주의할 건
어떤 객실이 인원이 2명, 최대 허용인원이 3명이면 1명은 비용내고 이용가능한데
4인 가족이 가면 2인까지 무료, 3인까지는 1인 비용 추가, 4인은 3인까지만 비용내고 가능해요.
4인 모두는 불가. 그래서인지 보면 수영장 밖에 테이블에 옷입고 점퍼 있고 사진만 찍는 엄마들이 좀 있어요~
아빠랑 애들 둘만 이용하고요~ 그러니 4인 가족이 꼭 모두가 수영을 즐기고 싶으면 4인이 묵을 수 있는 객실에
4인 비용을 모두 정산해야만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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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톤스 온천수라 물이 좋아요